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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 예상되는 시나리오

돈조각모음 2025. 1. 7. 18:27

시즌2는 누가봐도 졸릴 정도로 재미가 없었는데 홍보만 잔뜩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좀 안좋은 것 같다. 뻔한 투표, 뻔한 스토리, 뻔한 게임 진행, 뻔한 결과가 모여서 보는 사람이 예측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집중못하고 게임하면서 보게 만들었다. 그래도 시즌3 잘 나온다고 하니까 6개월은 기다려주지.

본 내용은 2025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시즌3 예상 시나리오

    프론트맨을 포함한 게임 주최측이 비밀이 공개되겠지. 장기매매를 한다는걸 예전부터 보여줬기 때문에 어느정도 뻔한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사실 우리가 바라는건 주최측의 눈물나거나 충격적인 스토리가 아닌데, 시즌3에서 여기에 집중한다고 하면 굉장히 실망할 것 같다.

    마지막화에 가서 주최측 스토리를 마구마구 쏟아내겠지. 오일남하고 연계해서 말이다.

    그리고 프론트맨 위에 존재하는 VIP와 호스트의 존재를 이미 보여줬기 때문에 뻔하디 뻔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오징어게임 복사본이라고 불리는 ‘더 에잇쇼’가 이미 이런 스토리를 보여줬기 때문에 이젠 좀 지겹다고 해야되나?

    왜이렇게 부정적이냐고? 제발 뻔한 스토리로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가득해서 그렇다.

     

     

    게임 종류

    시즌2는 7화인데 메인 게임을 3개만 했다. 그것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이미 했던걸 재탕했다. 새롭게 나온 게임은 고작 2개.

    시즌3는 시즌2의 연계물이고 6화인걸 감안해서 메인 게임이 3-4개 정도될 것 같다.

    생존자가 80명 정도 밖에 안되서 초반에는 1:1 대결을 하는 게임을 할 것 같다.

    철수가 추가되는걸 슬금 보여줬는데 그게 나온다고 해서 지루한 게임 패턴이 활기차진 않을 것 같다.


    감독 인터뷰에서

    시즌2를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시즌1에서 돈을 많이 못벌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사실상 시즌1에서 끝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스토리인데, 억지로 스토리를 추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시즌1에서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것이 오일남의 정체, 진행요원, 프론트맨이었다. 그러니까 게임을 주최하는 쪽 사람들.

    물론 깊이 있게 알고싶은건 아니었는데 시즌2에서 너무 과할 정도로 얘기를 질질 끌었다. 뭔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미 시즌1에서 얼추 예상이 가능했었는데 그걸 13화에 걸쳐서 설명하려고 하니까 지루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오징어게임에서 재미있었던건

    스토리가 아니라 우리나라 추억의 놀이를 가지고 생사를 가르는 게임을 하는 것이었다.

    시즌2의 평가를 바탕으로 판단해보면, 게임의 종류를 더 늘린다고 해서 재미있는건 아닌 것 같다.

    시리즈물이 재밌으려면 어벤져스처럼 보는 눈이 즐겁든지, 미드처럼 스토리가 탄탄해야된다.

    급하게 시나리오를 만든건지 모르겠다만 누가봐도 급해보였다.

    감독이 영화 ‘범죄도시’처럼 간단하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시즌1이 너무 흥행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 똑같은 포맷으로 만들어도 사람들이 기대하고 봐줄 것이라고 말이다. 결과나 평가가 어찌되었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