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맥북 및 맥 시리즈에 적용하기 위해서 자체 설계한 최초 CPU칩은 M1입니다. 2021년에 맥북에어 M1이 출시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M2 출시일과 다양한 떡밥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요. 사실 M1을 달고 나온 맥북에어도 사용해보면 굉장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한 가지 걱정이라고 한다면 M1칩은 최초로 자체 설계한 것이고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파생되어서 M1칩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맥북에어가 제대로 잡아주느냐가 궁금한 것입니다.

  • 맥북에어는 문서작업용 노트북으로 나왔기 때문에 발열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용도 구분 없이 저렴한 가격에 고사양 프로그램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리뷰하시는 분들의 영상이나 글을 보면 맥북에어 M1을 당장 사지 말고, M2가 출시되면 그때 구매해도 늦지 않다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사실 이건 구매자의 개인 선택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맥북에어 M1도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문서작업용 노트북 급에서는 굉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출시일

- 2021년 말 ~ 2022년 초

 

맥북에어 M1의 국내 출시일은 맥북프로 M1과 동일하게 12월 3일이었습니다. 같은 해에 맥북에어 인텔 칩이 먼저 출시가 되었었는데요. 이례적으로 맥북에어 신제품을 같은 해에 2번이나 출시를 하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인텔 칩과 M1칩이 비교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M1칩이 압승이었죠.

 

 

 

맥북에어의 출시일 규칙은 사실 변동이 굉장히 심합니다.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때 보통 맥북에어를 가지고 많이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출시일을 예측하기 쉽지가 않고, 애플에서 갑작스럽게 발표하는 사례도 빈번했습니다. 그래도 맥북에어 M2는 늦어도 2022년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본사인 미국보다 국내 출시일은 한 달 정도 늦어지는데, 이유는 국내 전파인증을 받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한 것도 있고, 때에 따라서 주문 물량에 따라 후순위 국가로 배정받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성능

1. 현존 최고 M2 프로세스 장착

M2는 M1에서 보다 더 저전력 고효율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1은 8 코어인데, M2는 20 코어까지 확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현재 M1X칩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M1X는 데스크톱 전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지만, 전문가용 노트북인 신형 맥북프로에 적용되어서 나올 예정입니다. M2는 노트북 전용으로 전력이 낮으면서 효율은 높아야 하는 고효율 프로세서 전용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외형 디자인 + 다양한 색상

2020년 4월에 출시된 신형 아이맥은 7종이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 바가 있습니다. 최근에 애플에서는 맥시 리즈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에 대해서 디자인적으로 다양한 색상을 채택하는 움직임인데요. 기존에 단일 색상인 실버색만 고집했던 맥북에어가 노트북 시리즈에서 첫 신호탄을 쏠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애플 전문 분석가인 궈밍치 애널리스트에 의하면 아이패드 프로처럼 각진 모서리 형태와 납작한 평면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기존에 맥북 시리즈들이 그립갑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대부분 둥근 모서리와 둥근 외형을 채택했었는데요. 노트북을 설계하는 관점에서는 버려야 하는 공간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효과적이지는 못합니다.

  • 더 중요한 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둥근 디자인을 채택했던 것인데, 오히려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너무 많아서 애플에서도 이를 반영한 것 같습니다.

 

외형 크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노트북의 한계라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좀 더 확장시키기 위해서 화면 테두리를 뜻하는 베젤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들을 제조사들이 많이 합니다. 애플의 맥북에어도 예외는 아닌데요. 여기서 문제점은 같은 디스플레이 크기인데, 베젤만 줄여버리면 노트북 전체 외형 크기가 줄어버립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외형 크기가 줄면 키보드 배열도 좁아지거든요. 결국 키간의 거리가 좁아지면 사용자들은 불편하게 됩니다.

  • 안 그래도 맥북에어는 13인치라서 손을 최대한 모으고 사용해야 하는데, 여기서 더 좁아지면 아마 엄청난 불만들이 쏟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3. 미니 LED 디스플레이 탑재

미니 LED는 더 나은 색상 표현과 더 나은 명암을 표현해주는 백라이트 기술인데요. 좁쌀만 한 LED 다수가 여러 곳에 분포되어 있어서 더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구현시켜줍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 LED보다 더 얇은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고, 이것은 맥북에어의 두께를 더 얇게 만드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 즉, 디스플레이 성능은 높이면서 외형 두께는 줄일 수 있는 핵심 기술입니다.

 

가격

맥북에어 M1 256GB의 공식 출고가는 1,290,000원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기로는 맥북에어 M2의 가격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면 CPU칩을 애플에서 자체설계를 하면서 맥북을 구성하는 모든 부품들을 최적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적화가 된다는 말은 제작하는 단가가 떨어진다는 얘기가 되고, 그러면 출고가도 당연히 저렴해집니다.

  • 애플이 현재 고수하고 있는 가격 단가 낮추는 정책이 어디까지 진행될지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고객 입장에서는 가격이 떨어지면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권이 넓어지기 때문에 이득이고, 애플 입장에서도 더 잘 팔리니까 이득입니다.

 

사전예약

1. 국내 출시일 기준으로 한 달 전

2. 재고에 따라서 차수별로 진행

 

맥북에어 M2의 출시일은 늦어도 2022년 상반기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미국 출시일이 확정되면 어느 정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미국 출시일이 확정되면 그 날짜가 곧 사전예약 일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물량이 많이 쏟아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빨리 소진되기 때문에 1차, 2차와 같이 차수별로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놓치면 손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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