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베이킹소다 먹어도 되나요? 질문에 대한 답변에 대해서 소개한다. 식용과 청소용을 헷갈려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활용법도 참고하기 바란다.

본 내용은 2023년 10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답변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명확한 것 같다. 청소용 베이킹소다를 사놓고서 이걸 요리할 때 써도 되는지 물어보는 것이다. 정답은 제품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마트에서 암앤해머 제품을 많이 사게 되는데, 이건 미국 기준으로 식용, 청소용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식품첨가물로 사용할 수 있다고 FDA인증을 받은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팔고 있다는 건 우리나라에서도 인증했다는 뜻이다. 대신 주의사항을 좀 읽어볼 필요가 있다.

     

    마트에서 청소 카테고리 선반에 놓여있는 국내산 베이킹소다는 식용으로 인정받은 게 하나도 없다. 그러니까 식용으로 쓰고 싶으면 암앤해머를 사든지 아니면 식품 코너에 가서 식용 베이킹소다를 사면 된다.

     

     

    식용

    베이킹소다는 제과 요리를 할 때 빵 팽창시키려고 쓰는 거다. 이외에도 면을 직접 뽑을 때, 과일 세척할 때도 사용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건강 관련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기름진걸 많이 먹어서 위산이 많이 올라왔을 때, 염증질환에 도움받고 싶을 때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복용법

    위산이 올라오거나 역류성 식도염에 걸렸을 때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게 산을 중화시켜 주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함부로 막 먹으면 안 되고 본인 몸 상태에 맞게 적당량을 먹어야 한다. 그런데 그 적당량을 본인이 모르기 때문에 결국 의사한테 가야 된다는 소리다.

     

    몸에 있는 염증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먹기도 한다. 치료 목적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습관적으로 하는 행위라는 걸 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의학적으로 100% 확실한 건 없기 때문에 이 역시도 의사 상담 필수. 근데 매체에서 공개된 얘기를 좀 하면 물에 1스푼만 타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하루에 3스푼 이상은 먹지 않는 걸 권장하던데 이것도 사람마다 케바케라서 역시 의사 선생님께 물어보자.

     

    청소용

    청소용은 너무나도 많이 알려져 있고, 만능이라고 얘기를 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게 알칼리라서 애초에 미끌거리는 성질이 있고, 금속에 오래 나 두면 부식이 되기 때문에 사용할 때 조심해서 써야 한다. 특히 면재질에 뿌려두고 오래 방치하면 뻑뻑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 사용법을 참고하기 바란다.

     

    만능까진 아니기 때문에 같은 돈이라면 기름때 같은 경우에는 클리너를 따로 사는 게 좋은 듯. 여기에도 베이킹소다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성분이 무조건 들어있다.

     

     

    지금까지 베이킹소다 먹어도 되나요? 질문에 대한 답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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