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톨링이라고 해서 단말기가 아닌 번호판을 인식하는 새로운 톨게이트 방식이 도입된다. 이 덕분에 고속도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고, 악명 높은 대왕판교부터 시작해서 동부쪽 구리라인까지 속 시원하게 뚫릴 것 같다.
본 내용은 2024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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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한 고속도로
현재는 시범운영 중인 곳만 있고, 나머지는 아직 시행 전이니까 참고하기 바란다. 시범 운영은 25년 5월까지로 계획되어있다. 빨리 편해지는 날이 오길.
- 경부고속도로 : 대왕판교 요금소
- 남해선 : 서영암/강진무위사/장흥/보성/벌교/고흥/남순천/순천만
이용 방법
쿠팡같이 앱에 신용카드 등록해놓는 방식이다. 그래서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깔고 신용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끝난다.
아쉽게도 자동결제가 안되고 본인이 직접 자진 납부하는 방식이다. 어찌되었든 앱에서 결제를 하면 되는거니까 불편한건 없어보인다.
차라리 자동결제가 되도록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높으신 양반들과 공무원들이 잘 생각해서 개선하겠지.
단말기 필요한가?
지금은 시범사업 중이기 때문에 위에서 얘기한 지역 외에 나머지는 기존 방식하고 동일하게 단말기를 사용해야한다.
그러니까 신차를 구매하는 분들이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싶으면 단말기를 사서 설치해야 한다.
이중결제 문제
단말기를 달고서 스마트톨링을 지나가게 되면 이중결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중결제 안되니까 걱정하지 말자.
그럴 일은 없지만 만약에 시스템 오류로 이중결제가 되었다면 나중에 과오납에 따른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렌터카
고지서가 본인 집으로 날라온다. 렌터카의 주인은 업체이긴 한데, 도로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운전자 주소로 청구서를 보내도록 서로 협약을 한다.
기존에 하이패스 톨게이트를 부수고 새로 지을지 아니면 기존의 구조물을 그대로 쓸지 궁금하긴 하다.
만약에 기존의 것을 그대로 쓴다면 거기를 100km 정도의 고속을 유지하면서 통과하는게 쉽지 않을 것이다.
다음으로 알아볼 건 하이패스 이용요금 할인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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