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손소독제가 일상이 되어버린 세계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중국의 한 여성이 손소독제를 사용하면서 시력을 잃을 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손소독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할 필요성이 생겨버렸습니다. 다행히 중국 여성은 증상 초기에 병원에 빨리 갔기 때문에 실명 위기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는데요. 안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들어하는데, 도대체 손소독제가 무엇이길래 이런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방법

  • 손이 마를 때까지 피부에 문질러 주어야 합니다.
  • 손이 기름기가 많거나 더러운 경우 먼저 비누와 물로 씻어야 합니다.
  • 한 손의 손바닥에 소독제를 뿌리거나 바르셔야합니다.
  • 손을 완전히 문지릅니다. 손의 전체 표면과 모든 손가락에 적용해야합니다.
  • 30~60초 동안 손이 마를때까지 문지르셔야 합니다.
  • 손소독제가 대부분의 세균을 죽이는데 최소 60초가 걸리고 때로는 더 오래 걸리수도 있습니다.

 

손소독제는 알코올이 60% 함유되어야 진정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다보니 신체의 약한 조직에 알코올이 들어가게 된다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알코올이 눈에 들어가서 각막 화상이나 실명을 일으킬 뻔한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손소독제가 눈에 들어갔으면 즉시 깨끗한 물로 세척을 하고, 병원으로 가야겠습니다. 손소독제를 올바르게 사용해서 부작용을 없애야 겠습니다.

 

손소독제란?

손소독제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휴대 가능하고 편리한 소독 제품입니다. 손소독제는 병에 걸리거나 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적어도 60% 이상의 알코올을 함유해야 합니다. 손소독제를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은,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비누칠만큼 최고가 없습니다.

 

손소독제 효과

손소독제는 특히 비누와 물이 없을 때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그러나 알코올 기반 손소독제에 대해서 사용과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일부 사람들은 이것이 세균을 잘 죽일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여러 균주들이 알코올 기반의 손소독제에 적응을 하고 있고 내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코로나도 손소독제만으로 예방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 일반 비누는 천연 항생제입니다. 여러가지 균주가 내성이 생길 수 없는 직접적인 세척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대구에서 여자 아이가 엘리베이터에 있는 손소독제를 사용하다가 소독액이 눈에 튀어 각막에 화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엘리베이터에 비치되어 있는 손소독제가 아이들 키에 비해 매우 높게 설치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다가 눈이나 얼굴에 튈 수가 있어요. 보건 당국 관계자는 손소독제는 알코올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라고 권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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