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 글을 보러 오시는 분들은 2가지로 분류가 될 것입니다.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이 정말로 궁금하거나 아니면 요양보호사의 업무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알고 싶은 사람일 겁니다.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이긴 하지만,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명확하게 구분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 요양서비스가 개혁 중에 있고, 급여에 대한 부분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 때문에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고 나면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양보호사가 취업하는 곳
1. 시설 근무(요양원, 요양병원)
2. 방문서비스(재가센터, 주간보호)
시설 근무라는 것은 요양시설에 취업을 해서 근무를 하는 것을 말하고, 방문서비스는 어르신이 계신 가정에 출장 방문해서 근무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취업사이트에서 요양보호사로 검색을 해보면 80% 이상이 재가센터입니다. 시설 근무가 정해진 급여를 지급받기 때문에 좋아 보이지만, 운영할 수 있는 요양보호사 인원수가 적기 때문에 업무 강도가 높은 편입니다.
-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취업을 하면 담당의사나 간호사의 지시대로 활동을 합니다.
- 방문서비스로 근무를 하면, 자신의 판단에 따라서 어르신들을 케어합니다.
하는 일
1. 옷과 속옷 갈아입히기
2. 세수 양치질 면도 도와드리기
3. 손톱 발톱 깎아드리기
4. 식사 준비, 음식 먹는 것 도와드리기
5. 용변 도와드리기
6. 목욕 또는 샤워 도와주기
7. 자세 바꿔주기
위 7가지 외에도 대화하기, 산책하기, 미디어 시청하기 등도 있습니다. 방문서비스를 하는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을 설명하면, 대부분의 업무를 파악하는데 충분합니다. 요양보호사의 주 업무는 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고객을 돌보는 일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의 전반적인 것들을 도와드린다고 보면 됩니다.
- 위 7가지 중에서 5~7번 업무가 가장 힘들고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그래서 남자요양사가 하는일 중에 5~7번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업무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고객을 돌보는 것 외에도 집안일이나 밭일 등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일하는 시간
> 전일제, 시간제 두 가지
요양보호사의 업무 특성상 다른 직장인들처럼 주 40시간을 딱 맞춰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합니다. 필요할 때마다 출장나가듯이 해야 하는 업무가 반복되다 보니, 요양보호사를 관리하는 재가센터에서도 어쩔 수 없이 정규직으로 두지 못하는 상황이고, 시급으로 급여를 받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통 주 5~6일 정도 일을 하고, 하루에 5~6시간 정도 일을 한다고 합니다. 요양보호사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업무를 선택할 수 있는 겁니다.
- 그래서 요즘에는 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더 많이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요양서비스의 전문성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요양하는 일은 단순히 노동에 그치지 않습니다. 마음이 힘들어서 심리상담사에게 상담을 받듯이 요양서비스에도 현장 경력이 뒷받침되는 전문성이 필요하고, 끊임없이 교육하고 토론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 최근 고령화 사회가 지속되면서 요양서비스를 원하는 수요가 많다 보니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우개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요양서비스 개혁을 기다리는 이유
장기요양보험제도는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이나 가족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복지정책입니다. 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업무는 현재로써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요양보호사가 반드시 필요한데요. 처우가 좋지 못했던 과거가 있지만, 현재는 보건복지부에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전국에 17개 설치한다고 발표를 하면서 실직적인 처우개선에 대한 개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가 하는일에 대해 직업 전문성과 수요가 날이 갈수록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의 직업 안정성과 급여부분도 업무수준에 맞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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