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을 하려고 태어난건가"하고 자주 생각이 든다면 현재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사람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일 하기 싫을 때 극복방법이 있다면, 한번 따라해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제가 알려드리는 3가지 극복방법을 실천해보시고 좋은 결과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극복방법 3가지

1. 다 던져버리고 어디론가 떠난다

2. 감당하지 못할 돈을 쓴다

3. 새로운 일을 찾아본다

 

일반적으로 일하기 싫을 때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마음을 다스리는 얘기를 주로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도를 닦으면서까지 이렇게 지루한 일생을 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을 하기 싫었던 것이고, 심지어는 "내가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라고 우울증에 시달리기까지 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오늘의 고민거리를 해결하는 커다란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나의 사례

1. 다 던져버리고 어디론가 떠난다

저는 살아오면서 제 자신을 돌이켜본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살다보니 30대가 넘어갔고, 지루한 일상을 지내다보면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고 낙담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부모님은 날 왜 낳았을까?" 라며 극단적인 생각하지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뒤사정 생각안하고 그냥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들을 내팽개치고 아무런 생각없이 무작정 떠나본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일을 사랑하거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쉽게 와닿지 않으실 겁니다. 이런 부류라면 현재의 삶에 크게 불만이 없지만 잠깐 일을 하기 싫으셨던 것 뿐일겁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극복방법의 대상자는 정말 "이 삶에 나의 존재가 왜 필요한가"라고 끝을 생각하시는 분들입니다.

 

무작정 떠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제 경험으로는 떠나는 그 순간은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1-2시간 지나면서 저를 찾는 사람이 생기고, 뭔가 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일을 하기 싫어서 떠나버렸는데,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2. 감당하지 못할 돈을 쓴다

어디론가 떠나버리는 기행을 저질러보기도 했지만 일을 하기 싫은 순간은 매번 찾아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벌어들이는 수입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 물건을 사본 적이 있습니다. 분명히 무소유의 삶을 살겠다고 생각했던 저였는데, 큰맘 먹고 큰 돈을 써보니 물욕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아직 사보지 못한 물건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아둔 전재산의 현황을 파악해보면서 비싼 자동차나 아파트를 사고 싶은 욕구가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회사의 노예처럼 내 평생의 시간을 남을 위해 투자하지 않으리라고 결심을 하면서, 돈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것입니다.

 

3. 새로운 일을 찾아본다

위 2가지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 때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라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 새로운 일을 과감하게 실천했습니다. 비록 초반에 어려움은 뒤따랐지만, 결국 나 자신이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고 새로운 도전에서도 인정받고, 즐거움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설계 엔지니어로써 사회생활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일을 하기 싫을 때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거의 매일매일이 지옥같았다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어느 유명한 사람들의 말들도 저에게는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사람들은 제 인생을 살아보지 않았으니까요. 남의 판단을 듣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제 인생은 제 것이니까요.

 

선택에 대한 책임도 저한테 있는 것이니까요. 그 책임이라고 하는 것이 거창한게 아니었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말을 합니다. 책임질 자신이 있냐고요. 우리가 책임지려고 태어난 것도 아니고, 내 인생을 살아가면서 뭐 그리 대단한 책임감이 필요한걸까요?. 절대로 책임이라는 말에 거창한 수식어를 붙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남들의 말에 휘둘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니 하고싶은 대로 마음껏 즐기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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