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가장 먼저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는 부분입니다. 피부가 좋지 못하면 첫인상도 좋지 못하고, 자신감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피부를 가지고 싶은 것은 사람들의 당연한 욕구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세안법과 샤워 습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꿀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굴 피부 좋아지는 세안법 4가지

1. 얼굴 피부는 숨을 쉬어야 한다

화장품으로 덮여있는 모공에 산소를 공급해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얼굴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을 하는데요. 여성 메이크업에 해당하는 제품들을 제대로 씻지 않고 잠을 자게 되면 금세 뾰루지가 나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저는 귀찮아서 한 번씩 안 씻을 때가 있는데, 그다음 날 화장도 잘 먹지 않고 피부가 엉망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2. 흐르는 물에 세안하기

흐르는 물을 손으로 받아서 가볍게 세안을 해야합니다. 더 좋은 방법은 세면대 수도꼭지에 항균필터를 장착하는 것입니다. 샤워기로 세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세균이 그대로 얼굴에 묻습니다. 그리고 샤워기는 수압이 너무 세서 피부막을 파괴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3. 충분한 보습을 유지하기

건조한 피부에 충분히 보습을 해주면 피부가 내려앉는 것을 막습니다. 클렌징을 하고 나면 피부에 물기가 없어서 굉장히 건조합니다. 이상태로 며칠을 보내본 적이 있었는데,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서 기름은 계속 나오고 피부는 건조해서 각질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메이크업을 하면 각질이 더 잘 보이는 상태가 되는 거죠.

 

4. 비타민 C를 섭취하기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에 탄력이 생깁니다. 완벽한 세안을 했더라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세안 자체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섭취를 하거나 화장품을 발라야 합니다. 

  • 비타민 C 화장품은 아침에 바르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피부를 망치는 잘못된 샤워 습관 5가지

1. 엄청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뜨거운 물은 피부를 자극해서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립니다. 유수분 밸런스가 중요한 이유는 여드름이 나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몸이 깨끗하게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피부를 자극해서 뾰루지를 나게 하는 것입니다.

  • 40도 이하의 물로 샤워를 하고, 찬물로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머리를 나중에 감는다

머리를 나중에 감으면 샴푸가 몸에 묻을 수 있습니다. 몸을 씻은 후에 머리만 나중에 감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결국 몸을 두 번 씻어야 하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먼저 감고, 후에 몸을 씻으면 한꺼번에 세척을 하면 되니까 잔여물이 남을 여지가 없습니다.

 

3. 샤워를 오랫동안 한다

샤워를 오래 하면 피부에 좋은 세포가 파괴됩니다. 샤워는 최대 15분 안으로 끝내는 것이 좋고, 하루에 1~2번이 가장 적당합니다. 너무 오래 한다고 해서 피부가 더 좋아질 줄 알았다면 큰 오해를 한 것이죠.

 

4. 내 몸에 맞지 않는 바디워시를 사용한다

수분을 너무 뺏는 바디워시는 건성피부인 저에게 맞지 않습니다. 계절마다 다르기도 한데요. 여름에는 기름이 많고, 겨울에는 건조한 타입이라 이럴 경우에는 계절별로 바디워시를 다르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5. 젖은 수건을 일주일 넘게 사용한다

젖은 수건에는 세균이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자취생활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수건을 며칠 사용하고 나면 쉰내가 나는 것을 알게 되십니다. 사용하고 나서는 반드시 잘 마르는 곳에 두시기 바라고, 절대로 화장실에 걸어놓지 마세요. 화장실에는 물기가 많아서 세균이 득실득실합니다. 

 

피부 좋아지는 샤워 습관 3단계

1. 운동 후에는 즉시 샤워한다

땀을 즉시 씻어내는 것은 당연한 얘기입니다. 노폐물로 구성된 땀이 마를 때까지 방치가 되면, 모공을 막아서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어느 정도 해결은 되지만, 습관이 되어서 계속 쌓이게 된다면 피부를 망치는 길이 될 것입니다.

 

2. 젖은 몸은 수건으로 가볍게 터치한다

수건으로 가볍게 터치하기만 하면 아기 피부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수건을 밀어서 젖은 몸을 닦는데, 피부에 엄청난 상처를 유발하게 됩니다. 수건이 부드러운 재질이면 모르겠지만, 대부분 집에서 사용하는 수건들은 세탁과정을 거치면서 많이 거칠어진 상태입니다.

 

3. 보습제(바디로션)를 무조건 바른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합니다. 샤워 후에 아무리 물기를 닦아내도 피부에 물이 남아있습니다. 물은 산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기와 접촉을 하면 피부가 한없이 건조해지는데요. 이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습제가 필수입니다.

  • 남자들 같은 경우에 신경을 별로 안 써서 모르겠지만, 겨울만 되면 발목 주변에 각질이 생기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