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유스 한도 1200 600 300 개념 해석

서민금융진흥원에서 햇살론 유스 한도 내용을 보다보면 해석이 잘 안되서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분명 1인 최대 한도는 1,200만원이라고 해놓고서는 그 밑에 보면 기간별 한도, 용도별 한도라고 따로 구성해서 600만원, 300만원 이런 내용도 나오니까 당연히 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본 내용은 2024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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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개념

1인 최대 1,200만원이 맞긴 한데 이걸 한번에 다 주는게 아니고 용도나 본인 신용에 따라서 쪼개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최초로 신청할 때 한도가 300만원 나왔다고 하자. 그러면 이후에 또 추가대출로 재신청하면 900만원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평생 살면서 햇살론 유스로 이용할 수 있는 상한선 금액은 1,200만원이라는 얘기.

 

 

일반생활자금

1회에 300만원이라고 되어있고, 연간 600만원을 이용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돈 빌려달라고 대출을 신청하면 별 문제가 없는 한 무조건 한도 300만원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커뮤니티에서는 쿨타임 6개월이라고 보통 얘기를 하는데, 최초 대출 신청 이후에 6개월이 지나야지만 추가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두번째 대출 한도도 300만원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연간 600만원이 된다.


이런 흐름으로 1인 한도 1,200만원까지 쓰려면 2년 동안 6개월 주기로 300만원씩 빌려쓰면 되는 것이다.


1,200만원을 다 사용했으면 햇살론 유스와 이제 작별 인사를 하면 된다.

특정용도자금

자금 용도가 정말 특별한 경우를 얘기하는데, 기존에 한 방에 빌릴 수 있는 한도가 300만원인 것을 900만원까지 뻥튀기할 수 있다.


그래서 1회에 900만원까지 빌려준다고 나와있고, 연간 900만원이라고 했으니까 한방에 900만원을 다 끌어다 쓰면 1년 동안은 햇살론 유스를 쳐다보지도 못한다.


근데 특정용도자금은 꼭 900만원을 다 끌어다 쓰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기간에 원하는 한도 만큼 빌릴 수 있다.


예를 들어서 3개월 동안 월세로 총 300만원이 필요해서 끌어다 사용했으면, 3개월이 지나고 나서 나머지 600만원을 동일한 용도에 한정해서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앞서 일반생활자금 부분에서 추가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쿨타임이 6개월이라고 했는데 조금 의아할 것이다. 이부분은 별도 포스팅을 참고하자.

햇살론유스 앱컷 이유 및 쿨타임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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