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혜택 3가지

오늘은 2024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혜택 3가지 대해서 알아보겠다. 내가 받는 혜택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참가한 선수와 스태프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기 바란다. 생각보다 쏠쏠하다.

본 내용은 2024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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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우리나라는 우승 안해본지 64년이 지났다. 최다 우승국은 4회를 한 일본. 최근 우승국은 2019년에 했던 카타르.

왜 우승을 못하고 있냐? 대회의 권위, 중요성 이런것들이 다른 대회에 비해서 떨어지기 때문.

아래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우승 혜택이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아시안게임은 군면제라도 주니까 군대로이드라는 소리까지 하는 마당인데 말이다.

아무리 국가대표라고 해도 본인한테 이득이 되는 경기에 집중하는 건 당연한 심리이다.

 

 

우승 혜택

1. 격려금

1인당 5천만원. 이건 대한축구협회에서 결정한 사안이다.

최저 5천만원까지 비과세이지만 그걸 초과하면 전체금액에 대해서 22%를 원천징수한다. 지방세는 별도로.

그래서 5천만원으로 딱 자른 것.

2. 우승 상금

500만 달러, 57억원. 우승상금의 절반이 선수와 코칭 스태프에게 돌아간다.

19년 이전만 하더라도 상금없는 순수한 명예 대회였는데, 최근에 바뀐 제도이다.

상금 없이 선수들이 뛸 명분이 없는 건 사실.

3. 피파 랭킹 상승

아시안컵은 모두 피파 소관이기 때문에 랭킹에 점수가 반영된다.

예선전은 월드컵이랑 동일한 가산점이 부여되고, 본선 조별리그부터는 10점 차이로 아시안컵이 약간 부족하다.

그래서 종류별로 가산점은 다음과 같다.

• 예선은 25점
• 본선과 16강은 35점
• 8강 이상은 40점

 

군면제

아시안컵에서는 군면제 혜택이 없다.

올림픽에서 3위 이상, 아시안게임에서 1위를 해야지만 군면제 혜택이 있다.

월드컵도 없기는 한데 상황에 따라서 대통령령으로 결정할 수 있다.

월드컵 본선 자동 진출

이것도 전혀 상관없는 얘기이다. 월드컵 본선 자동 진출권은 개최국만 가질 수 있는 혜택이다.

다음 월드컵은 2026년이고, 개최국은 캐나다, 멕시코, 미국 동시 개최이다.

땅덩어리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모든 경기를 다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우리나라 경기만 보면 되지 뭐. 이번 기회에 여행 계획 세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지금까지 2024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혜택 3가지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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