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은 결선 토너먼트라고 부른다. 결승전을 가기 위한 경쟁을 한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을 붙이는 것 같다. 16강부터는 한번 지면 바로 탈락하는 피의 전쟁이다. 경우의 수를 굳이 따질 필요가 없어보이지만 이번에 새롭게 바뀐 게임 규칙 덕분에 생각을 좀 해야된다.
본 내용은 2025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6강 진출 확정팀
- 리버풀
- 바르셀로나
- 아스널
- 인테르
- 아틀레티코
- 레버쿠젠
- LOSC 릴
- 애스턴 빌라
16강 진출 확정팀이 발표되기 전에 총 36팀이 리그처럼 경쟁을 해서 1위부터 8위까지는 자동 진출을 했다. 위 순서는 순위로 나열한 것이다. 리버풀은 진짜 못말린다.
16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
9위부터 2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6강으로 확정된게 아니고 16팀이 나머지 8자리를 놓고서 치열하게 게임을 해야된다.
근데 유럽 축구연맹에서 아주 재미난 룰을 가져왔기 때문에 경우의 수를 따져볼만 할 것 같다.
16팀을 두갈래로 쪼갰다. 9위부터 16위까지 시드팀, 17위부터 24위까지 비시드팀으로 말이다.
조추첨을 해서 시드팀과 비시드팀간에 경쟁을 하는 것이다. 홈-어웨이 방식으로 2차전을 해서 승리한 팀이 16강 진출하는 것이다.
추첨할 때 제한이 없고 무작위로 진행된다. 총 8조가 나오는 것이다.
강팀이 6팀이나 섞여있다보니까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피터지게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완전 꿀잼.
플레이오프 일정
- 조추점 : 2025년 1월 31일
- 1차전 : 2025년 2월 11-12일
- 2차전 : 2025년 2월 11-12일
시드 팀(9~16위)
- 아탈란타
- 도르트문트
- 레알 마드리드
- 바이에른 뮌헨
- AC 밀란
- PSV 에인트호번
- PSG
- 벤피카
위에 나열된 순서가 순위이다. 레알과 뮌헨이 이렇게 처절할 줄이야.
비시드 팀(17~24위)
- AS 모나코
- 브레스트
- 페예노르트
- 유벤투스
- 셀틱
- 맨체스터 시티
- 스포르팅 CP
- 클럽 브뤼헤
맨시티랑 붙을 팀이 누굴까? 레알이든 뮌헨이든 PSG든 완전 대박날 것 같다. 일정 잘 확인하자.
16강 경우의 수
아직 16강 진출팀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게임 규칙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걸 참고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일단 16강에 진출한 팀은 본인들의 순위가 곧 시드 번호가 된다.
리버풀이 1시드, 바르셀로나가 2시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플레이오프로 진출한 8팀은 조추첨을 통해서 시드가 배정되면서 붙을 상대가 결정된다.
이때 리그 랭킹 1위와 2위는 결승전까지 만나지 않도록 추첨이 된다.
16강 대진표가 추첨이 되면 그 뒤로는 추첨할 일이 없고 결승전까지 쭉쭉 올라가는 방식이다.
16강 일정
- 조추첨 : 2025년 2월 21일
- 1차전 : 2025년 3월 4-5일
- 2차전 : 2025년 3월 11-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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