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이체하거나 타사에서 KB증권으로 주식을 이동하려면 여러 단계의 절차가 필요하다. 이 과정은 모바일이나 온라인을 통해 처리할 수 없고, 반드시 KB증권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 본 글에서는 해외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옮기거나 KB증권으로 입고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관련된 주의사항과 대체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본 내용은 2025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해외주식 출고 가능 여부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출고하려면 반드시 지점 방문이 필요하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앱에서는 해외주식 이체가 불가능하므로, 고객은 KB증권 지점에 직접 방문하여 출고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출고 시 필요한 서류는 본인 신분증과 해외주식 보유 증명서류(원보유 증권사 발급)이다. 이를 통해 본인의 해외주식 보유 사실을 확인하고, 출고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2.타사 → KB증권 입고 절차
해외주식을 타사에서 KB증권으로 입고하려면 우선 KB증권 계좌 개설이 필요하다. 계좌를 개설한 후, 원보유 증권사에 출고 요청을 해야 하고, 각 증권사의 해외주식 출고 절차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요청을 진행해야 한다. 이후 KB증권 지점 방문 후 입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주식이 KB증권 계좌로 입고된다. 이 과정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절차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3. KB증권 → 타사 출고 절차
KB증권에서 타사로 해외주식을 출고하려면 먼저 타사 계좌 개설이 필요하다. 출고할 증권사의 해외주식 계좌를 준비한 후, KB증권 지점에 방문하여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고 신청서를 작성한다. 이때, 고객의 등급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고, 일반 고객은 수수료가 부과되고, 로얄/MVP 등급 고객은 수수료가 면제될 수 있다. 정확한 수수료 금액은 지점에서 확인해야 한다.
4.주의사항 및 대체 방법
해외주식을 이체하는 과정에서는 처리 기간이 5~7영업일이 걸릴 수 있고, 이는 국가별로 차이가 날 수 있다. 또한, 주식 이체 기간 동안 환율 변동이 있을 수 있어, 환율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해외주식 이체는 국세청에 자동으로 통보되고, 주식의 양도소득세가 발생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는 22%로 부과될 수 있으므로, 이체 전 세무 신고와 관련된 사항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체 방법으로는 매도 후 재매수를 통해 주식을 옮기는 방법이 있지만, 이 경우 거래 수수료가 두 번 발생하고 시세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한다. 또한,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등 혜택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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