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통장은 1인당 1 계좌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단 0.1%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금리혜택을 주는 은행에 가입해야 합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총 11곳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기를 채우면 주는 장려금과 이자소득세 면제 혜택은 누구나 동일하기 때문에 더 많은 혜택을 받으려면 이자 우대혜택을 많이 주는 은행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표를 통해 보기 쉽게 비교를 하였고, 별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바로 아래에 추가했습니다.
은행별 금리 비교
최고 금리(연이율 %) | 조건 | |
신한은행 | 6.0 | 급여이체, 인증서 가입, 마이데이터 |
국민은행 | 6.0 | 급여이체, 자동이체, 첫거래 |
농협 | 6.0 | 급여이체, 신용카드실적, 첫거래 |
기업은행 | 5.9 | 급여이체, 신용카드실적, 종이통장 미발행 |
하나은행 | 5.7 | 급여이체, 신용카드실적, 청약통장보유 |
우리은행 | 5.7 | 첫거래, 3월 말 이전 가입 |
추천 은행
- 신한은행, 국민은행
기본 금리는 5.0%로 동일한데 위에 제시된 조건을 이행하면 추가로 이자가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면서 많은 이자를 주는 은행을 고르는 것이 고객 입장에서 시간도 절약되고 에너지도 덜 쓰면서 돈 버는 건데요. 클릭 몇 번으로 조건을 채울 수 있는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덜 까다로우면서 이자 우대를 많이 해주는 것 같습니다.
우대 조건 파헤치기
1. 급여이체
급여가 정기적으로 통장에 들어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은행별로 급여로 인정하는 기준이 다르고, 외부로 알려지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이 쉽게 알 수 없는 정보입니다. 국민은행은 정기적으로 20만 원 이상만 이체가 되면 급여이체 실적으로 인정을 해주고, 나머지 은행들은 기준이 50만 원 이상입니다.
- 본인 계좌에서 본인 계좌로 입금되는 것은 인정이 안되고, 제 3자에 의해서 입금이 되어야 합니다.
- 입금자명에 본인 회사 이름이 찍혀있거나 적요란에 "급여"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면 인정됩니다.
- 신한은행의 경우 용돈, 생활비도 급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2. 인증서 가입
요즘에는 각 은행 자체적으로 인증서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름은 신한 Sign(신한 인증서)라고 합니다. 신한은행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공인인증서와 금융인증서를 이용해도 되지만 간편 비밀번호나 생체인증으로 간편하게 은행업무를 보고 싶다면 신한 전용 인증서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 발급 절차가 까다로운 것도 아니고, 이자 우대도 해준다는데 안 할 이유가 없죠.
3. 마이데이터
하나의 은행에서 다른 은행의 자산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앱인 "쏠(SOL)"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본인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소비패턴을 파악해주기도 해서 모바일 가계부로써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 좋은 것은 여러 은행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앱을 여러 개 깔아서 일일이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 클릭 몇 번으로 마이 데이터 연동을 할 수 있으니까 어렵지도 않고, 청년희망적금 이자 우대도 받으시면 됩니다.
기타 은행 금리
나머지 은행들은 0.2 아니면 0.5% 추가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BNK 부산은행의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0.3%, 비대면으로 신규 가입하면 0.2%를 주기 때문에 우대금리를 받기에 가장 간편해 보입니다.
각 은행별 자세한 우대금리와 조건들은 아래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년희망적금 은행별 금리 및 우대조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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