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프론트맨 이병헌 정체는 뭘까?
사실 오징어게임은 시즌1으로 끝날 줄 알았고, 배우 이병헌도 잠시 특별출연으로 나왔다고 한다. 근데 감독이 돈벌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면서 시즌2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래서 지금 이병헌이 연기한 프론트맨 스토리가 급부상 중이다.
본 내용은 2025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오징어게임 내에서 위치
게임 주최측의 대장. 대장이긴 하지만 직속 상사인 호스트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
그리고 게임 주최자였던 오일남의 존재까지 생각하면 시즌1에서는 서열 3위에 해당한다. 시즌2부터는 서열 2위.
그래서 게임 진행이나 룰에 대해서 본인이 함부로 명령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
과거
위하준의 형, 배다른 형제이다. 작중에서 실제로 이름은 황인호, 위하준은 황준호.
경찰대학 졸업하고 경찰로 활동했다. 2015년 오징어게임 참가해 우승한 사람이고 서류상 실종 상태이다.
게임에 참가했다는건 지지리도 못살거나 빚쟁이 신세로 전락했다는 얘기가 된다. 그래서 경찰 출신임에도 집 형편이 어려웠거나 한탕 했을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뒷돈 받아먹고 파면당했을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다.
기타
딱지남 공유도 게임에 참가했다는걸로 봐서는 주최측 사람들은 게임 참가 경력이 있거나 그와 관련된 일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시즌1에서 프론트맨에 대한 떡밥을 엄청나게 뿌려뒀고, 시즌2에서는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았다.
그래서 시즌3에는 프론트맨의 스토리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오일남의 아들일 가능성
오일남과 성기훈이 부자 관계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프론트맨과 접점이 없다.
둘이서 만나는 유일한 장면은 오일남이 병상에서 죽어갈 때 프론트맨이 눈을 감겨주는 장면이다.
오일남의 제1대 호스트, 그러니까 오징어 게임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주최자이고 그 밑에 행동대장인 프론트맨이 있는걸로 봐서는 부자 관계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기 아들을 자신의 부하로 둘 수 있긴 해도, 총성이 오고가는 게임장에 행동대장으로 둘 부모는 없다.
오달수가 맡은 박선장과 관계
시즌1에서 준호의 어깨에 총을 쏘고 낭떠러지에 떨어트렸다.
그런 준호를 구해준 사람은 박선장이다. 이미 시즌2에서 박선장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프론트맨과 박선장은 한패라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