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 2가지를 이용하고 있는데, 단지 수수료를 싸게 해준다고 접근한게 아니고 리밸런싱 투자를 하기 위함이었다. 내가 숫자에 강하긴 하지만 여러 플랫폼을 쓰는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을 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본 내용은 2024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계좌 여러개 개설 이유

    1. 단기, 장기 투자 전략 테스트
    2. 뇌동매매 회피
    3. 국내, 해외 투자 구분
    4. 공모주 청약
    5. 주식 계좌 개설 이벤트 혜택

     

    계좌 개설이야 하나의 증권사에서 여러개를 개설해도 되고, 다른 증권사를 다양하게 이용해도 된다.


    1번, 2번, 3번은 어떠한 상황이든 다 통용되는데, 3번과 4번 내용은 무조건 여러 증권사에서 각각 계좌를 만들어야 가능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국내와 해외 투자를 구분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원화와 달러를 혼합해서 활용을 해야되는데 증권사 모바일앱을 써보면 알겠지만 변수가 많을수록 다루기 엄청 어려워진다.


    숫자 놀이를 해야되는 마당에 보기가 불편하면 잘못하다가 이상하게 매매해서 쓸데없이 수수료만 내는 경우가 있다.

     

     

    여러 증권사 계좌 한번에 개설 방법

    카카오뱅크로 들어가면 제휴 맺은 증권사를 확인할 수 있는데 각 홈페이지로 접속되는게 아니고 카뱅 화면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다.


    버튼 한번만 누르면 여러 증권사 계좌를 한번에 개설할 수는 없지만 일일이 찾아서 들어가는 불편함은 줄어드는 듯하다.


    카뱅에서 가입을 하게되면 20일 제한 문제도 없어서 당일에 여러 증권사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경로는 “카카오뱅크 앱 > 하단 두번째 메뉴 > 투자 > 증권사 주식계좌”이다.


    토스에도 똑같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까 참고하기 바란다.

    한 증권사 계좌 여러개 개설

    나는 삼성증권에서 증권 계좌를 5개 만들어서 운용하고 있다.


    최대로 몇개까지 개설이 가능한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나처럼 5개정도면 솔직히 충분하다.


    설명을 보면 고객 명의로 2개 이상 계좌개설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는 걸로 봐서는 무제한인 것 같다.


    추가 개설을 할 때 20일 제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할 수는 없다.


    카뱅에도 보면 삼성증권과 제휴를 맺었는데 여기에는 20일 제한이 없기는 하지만 당일에 여러개를 개설가능한지 모르겠다. 한번 도전해보시길.

    은행연계계좌

    삼성증권에서 판매하는 계좌 말고, 은행 계좌를 개설해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예전에 삼성증권 종합계좌나 CMA 계좌를 만들어서 주식 투자를 했었다.


    근데 지금은 증권사와 은행이 제휴를 맺었고 은행에 있는 자유입출금 계좌를 개설하거나 아니면 기존에 개설되어있는 것을 연결만 시켜주면 바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증권사 계좌를 여러개 개설하는게 좀 불편하다싶으면 자주 이용하는 은행에서 계좌를 여러개 개설한 다음에 삼성증권으로 연결만 시켜주면 된다.


    나도 이걸 써봤는데 뱅크샐러드로 관리하기 정말 편하더라. 구분도 잘 되어서 한눈에 확 들어오니까 깔끔해서 돈 관리가 잘 된다.

    추천 투자 전략

    리밸런싱 목적으로 여러개의 계좌를 개설하자. 그리고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는 걸 추천한다.


    공모주 청약과 수수료 이벤트는 계좌 여러개를 개설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추가 혜택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게 목적이 되어서 주객전도가 되면 사실 투자에 재미를 못느낄 수 있다.


    대부분은 공모주 청약 때문에 여러개 개설해서 한탕 노리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장기적으로 봤을 땐 본인한테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본다. 나는 성향 자체가 장기 투자에 어울리고 덕분에 많은 수익을 벌고 있다.


    리밸런싱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자산을 5:5 비율 이런식으로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마라는 격언을 잘 알텐데, 이게 개별 주식 여러개를 사서 리스크 관리를 하라는 말이 아니다.


    주식과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 금 또는 다른 자산들과 섞어서 운용하라는 뜻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국내 주식, 국내 채권, 해외 주식, 해외 채권, 리츠 ETF 이런식으로 다양하게 섞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는데 이걸 하나의 계좌로 운용하려니까 머리 아파 죽을 뻔했다.

     

     

    리밸런싱 투자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하고 돈을 좀 분산시키는 연습을 해보기 바란다. 새로운 개념이 아니니까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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