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도 시즌1까지만 하려다가 2,3도 나오는 판국인데, 쿠팡플레이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가족계획이 대박난 걸 감안하면 시즌2가 안나오는게 이상하다. 그리고 떡밥 회수해야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본 내용은 2025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내가 시즌2를 기대하는 이유

    대박이 어느정도냐면 쿠팡플레이처럼 OTT는 시청률로 판단하는게 아니고 시청량으로 보는데, 오프닝 대비해서 425%나 급등했다.

    나도 처음에 별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검색을 하게되더라. 알아보니 나만 호들갑 떠는게 아니라서 천만 다행.

    컨셉 자체가 굉장히 신선하다는건 기본으로 깔고, 일단 연기 구멍이 없는 점, 무빙 출연진들이 대거 나온 점이 너무 좋다.



    작가의 이력을 보면

    가족계획은 원작이 없는 웰메이드 오리지널인데, 극본을 쓴 사람은 김정민 크리에이터이다. 대본을 작성한 작가이다.

    차분한 컨셉의 드라마 대본을 주로 써왔다.

    단순 오락 느낌이 아니라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고 거기에서 깨달을 수 있는 무언가를 시청자한테 전달하는걸 좋아한다. 좋아한다기보다는 사명감 같은게 있기도 한 듯.

    가족계획을 10년전에 기획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곳저곳에서 거절을 많이 당했는데 배두나가 이걸 많이 기다려줬다고 한다. 아예 기획단계에서 배우를 생각해둔 모양이다.

    인터뷰에서 대본을 쓰게 된 배경이 나온다. 최악의 범죄를 아동학대로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니까 시즌2 제작이 가능한 분위기라면 쓸거리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후속편 계획에 대한 작가 생각

    • 시즌1은 특교대 추적을 받아서 쫓기는 것
    • 시즌2는 이 가족이 반대로 누군가를 추적하는 것

    추적한다는건 시즌1에서 성범죄자들을 처단하는 것처럼 범죄가 있는 곳으로 간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드라마 모범택시와 같은거라고 보면 되겠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올만한 내용들을 착안해서 대본을 쓸 것으로 보인다.

    결말에 대한 해석 중에 새로운 능력자 개입 또는 배두나의 능력 강화 등이 있다.

    근데 작가의 의도가 능력자에 치중하지 않고 가족, 범죄에 몰입하는 것 같다.

    작가 인터뷰를 보면 능력자, 특교대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그냥 상상에 맡기겠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초점이 여기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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