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신용카드 전월실적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불이익과 해결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혜택 받을 수 있는 기준과 더불어 실시간으로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이제는 결제 수단으로 고민하지 말고 편하게 이용하자.
본 내용은 2023년 4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전월실적 기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 중에서 카드사가 인정한 것만 해당된다. 전월실적에서 제외되는 것만 집중해서 보면 되는데, 이게 카드별로 전부 다르다. 대표적으로 공과금, 무이자할부, 해외사용, 할인받은 결제 건 등이 있다. 그러니까 자본주의를 이해하면 이것도 수긍이 가는 부분이다. 카드사도 돈을 벌어야 하는 이익 집단이기 때문에 본인들이 수수료를 얻지 못하는 건들은 전월실적에서 제외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간혹 손해를 보면서까지 일부 항목을 인정하는 카드사도 있기 때문에 결국엔 카드 사용 설명서를 읽어봐야 한다. 이게 귀찮으면 전월실적 확인 방법을 참고하자.
불이익
다음 달부터 카드 사용에 따른 혜택을 못 받는다. 이게 전부다. 그런데 이게 무서워서 전월실적을 꼭 채우려고 억지로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서 오늘까지 10만 원을 써야지만 실적을 채울 수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걸 빌미로 아웃백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면 차라리 10만 원을 안 쓰고 실적을 안 채우는 게 이득이다. 신용카드로 한 달 동안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아봐야 3~4만 원 정도밖에 안 된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점은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는 등 비용으로 환산했을 때 값어치가 상당히 나가는 혜택들이 있기 때문에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실적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매번 관리하기 어려울 때는 더 센 카드 어플을 이용해서 실적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
해결 방법
1. 전월실적 없는 신용카드 사용하기
혜택이라는 볼모로 소비를 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벗어나려면 아예 실적 조건을 없애는 게 낫다. 아래 이미지처럼 카드고릴라 사이트에 접속을 해서 "무실적+모든 가맹점" 또는 "전월실적 조건 없음" 차트를 확인해서 가장 좋은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추가로, 본인이 실적과 혜택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면 차라리 월별 한정 이벤트로 캐시백 10만 원 내외를 제공하는 카드를 발급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 보통 일반 직장인들이 카드 사용으로 연간 혜택을 받는 금액이 20만 원 정도이다. 이걸 포기하는 건 좋은데 캐시백은 공짜로 주는 건데 안 받으면 손해다.
2. 실적 꼼수 팁 이용하기
- 보험료 자동납부
- 공과금 자동납부
- 각종 포인트, 기프티콘 구매
자동납부의 경우 연체도 방지하면서 실적도 자동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물론 공과금의 경우 실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곳들이 많긴 한데, 최근에 공과금 카드가 신규로 출시되어 있어서 실적으로 인정되기도 한다. 모바일 포인트나 기프티콘을 미리 구매해 놓는 것도 실적 쌓는 꿀팁이다. 유효기간이 있는 것을 고려해야겠지만 당장 급하게 실적 쌓을 일이 있을 때 활용하기 좋다.
전월실적 확인 방법
각 카드사 앱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이게 정확하지 않다는 게 문제다. 나는 분명 전월에 100만 원 넘게 사용했는데 미충족이라고 뜨는 경우가 다반사다.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사용내역을 보면서 직접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는 답변만 돌아온다. 이럴 때는 더 센 카드 어플을 이용해서 실적을 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외 항목을 모두 반영해서 결과만 딱 보여주기 때문에 굉장히 편하다. 자세한 내용은 더 센 카드 이용 후기
를 참고하기 바란다.
지금까지 신용카드 전월실적 못 채우면 불이익 및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생활비 절약과 목돈 마련 관련해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아래에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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