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잠자고 있는 계좌에서 내 돈을 찾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무료 버전 2가지와 유료 버전 1가지를 정리했다. 각자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내 스마트폰 작은 홈 화면 공간에 고정적으로 배치할만한 것을 추천하도록 하겠다.
목차
1. 어카운트인포 앱
다음 경로를 통해 숨은 돈을 찾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앱 접속 > 인증서 로그인 > 메인화면 > 휴면예금/보험금 > 조회하기
금융결제원에서 만든 공공 앱이다. 계좌 관련해서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계좌, 카드, 대출, 예금, 보험금, 카드 포인트, 자동이체 한 번에 변경, ATM 지점 찾기 총 9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인증서 로그인 후 즉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다. 다만 별도로 앱을 설치해서 해당 기능들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을 한 번 더 해야 된다는 게 조금 불편하다. 평소에 휴면계좌를 자주 들여다보는 것도 아닌데 이게 갑자기 떠올라서 확인해 봐야겠다고 할 때 곧바로 어카운트인포 앱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용성, 접근성이 조금 떨어진다. 그리고 자동 로그인이 되어있지 않고 주기적으로 로그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하다. 앱 후기에서 평점도 안 좋은 편이다.
2. 토스 앱
앱 접속 > 로그인 > 하단 5번째 전체 메뉴 > 계좌 > 숨은 내 돈 찾기
토스앱도 숨은 돈 찾을 때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처음 하는 분들은 계좌를 연결해야 한다. 이 과정이 조금 복잡하긴 한데 그래도 토스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한테는 그렇게 어려운 과정은 아닐 것이다. 나는 해당 앱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회사 덩치가 커져서 그런지 카테고리가 너무 많아져서 뭐 하나 찾으려고 하면 정말 오래 걸린다. 그러니까 토스에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불편하다. 처음에는 간편 송금 기능으로 유명세를 탔는데 이제는 해당 기능은 카카오한테 밀려서 이도저도 아닌 서비스가 되는 듯하다. 다만 자산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고작 이것 때문에 토스앱을 깔아서 홈화면에 배치하는 것이 약간 비효율적인 느낌이다.
3. 원키퍼 이통사 유료 부가서비스
부가서비스로 휴면계좌에 들어있는 숨은 돈을 찾아주는데 주요 기능은 개인정보 보호이다. 신분증, 신용카드, 보안카드, 계좌정보, 자격증, 사업자등록증 등 본인을 인증할 때 사용하는 모든 정보를 보관하는데 특화된 앱이다. 월 1,1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하는 유료 서비스이긴 한데 스마트폰, 전화번호 관련해서 보안에 신경 써야 하는 분들한테는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위에서 소개한 것들처럼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밖에서 신분증을 꺼내야 하는 등 매번 사용해야 하는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홈화면에 배치하는데 적합하다고 본다. 이외에도 특정 앱을 잠금처리할 수도 있고, 특정 메시지를 암호화해서 전달할 수도 있다. 사진 같은 경우에도 남들에게 들키면 안 되는 것도 따로 자물쇠로 잠가버릴 수도 있어서 보안관련해서는 독보적인 앱이라고 본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방법을 참고하기 바란다.
지금까지 휴면계좌 숨은 돈 찾기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생활비 절약과 목돈 모으기 관련해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아래에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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