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도 중에서 국민연금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해서 연금을 지급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조건에 따라 국민연금 수령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데, 얼마나 되며, 어떻게 신청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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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편하게 신청하는 방법
1.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접속
2. 주택연금 탭 클릭
3. 인터넷 신청하기 클릭
4. 공동인증서 로그인
5. 좌측 인터넷가입 신청 클릭
6. 주택연금 가입신청안내 클릭
7. 신청서 작성 후 제출
위 7단계는 모바일이 아닌 인터넷 신청에 대한 설명입니다. 신청 후에는 관할지사에서 연락이 옵니다. 담당자의 안내를 받으시고, 필요한 서류가 있다면 준비하시면 됩니다. 위 내용을 그대로 수행만 하신다면 1분 만에 신청을 완료할 수 있는데, 한 가지 알고 가실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신청적 작성에 일부 내용인데요. 신청서 작성은 뭐든 두렵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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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작성 요령
자신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어렵다고 판단되는 부분이라면 주택 정보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작성하기에 앞서서 소유하고 있는 주택의 등기부등본만 준비하신다면 신청서 작성은 너무 쉽습니다. 주택시세의 경우, 해당 화면에 있는 "주소 및 시세검색" 버튼을 클릭해서 시세를 확인하고 기재하면 끝납니다.
- 만약에 시세, 공시가격이 조회되지 않으면 본인이 판단해서 예상가를 적으시면 됩니다. 추후에 심사과정에서 자동으로 평가됩니다.
- 주택을 구매하기 위한 대출을 의미하는 근저당권 또는 전세권이 있다면 금액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대출을 전부 해결해야지만 주택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소유 주택을 임대차계약했다면 보증금액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가입 조건
1. 부부 중 1명 만 55세 이상
2. 부부 중 1명 대한민국 국적
3. 부부기준 공시가 9억 원 이하 주택소유자
만약 2개 이상 주택을 보유하고 계신 다주택자라면 소유하고 있는 모든 주택을 합산한 공시 가격이 9억 원 이하면 됩니다. 9억 원 초과되면서 2개의 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은 기회가 없을까요? 3년 이내에 주택 1개를 팔면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합니다.
주택연금 장점
집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소득이 적으신 분들을 위해서 일정기간 또는 일평생 연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현재 주거하고 있는 집에서 앞으로 평생 살아갈 계획이라면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위해 주택연금을 선택하는 것은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우선, 소유하고 있는 주택에서 계속 살 수 있습니다. 담보라는 단어가 부정적일 수 있는데, 국가가 보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빚쟁이가 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예상수령액
주택연금은 나이가 많을수록, 주택 가격이 비쌀수록 수령액이 높아집니다. 더불어 주택유형이나 연급수령 방식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지급방식을 택하신다면 60세일 때, 3억 원 일반 주택 기준으로 매월 63만 6천 원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기간동안 받는 확정기간방식을 선택한다면 위 동일한 조건이면서 15년 기간일 때, 매월 94만 원 2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생 받는 종신지급방식보다 30만원 가량 더 받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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