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대박달 쪽박달 차이 및 이유

오늘은 토익 대박달 쪽발달 차이 및 그 이유에 대해서 소개한다. 오로지 취업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시험 특성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게 중요하다. 핵심은 효율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다.

본 내용은 2023년 10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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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달

자기 실력에 비해서 어학점수가 잘 나오는 달이다.  3월, 4월, 10월, 11월, 12월이 대표적인 대박달이다.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이 토익시험을 치는 시기와 겹치는 시기다.

 

대박달이라고 해서 점수가 무조건 오르는 건 아니다. 일단 본인 실력이 우선되어야 하고, 최근에 공채라는 개념도 많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 내용에서 소개하는 대박달 개념은 당장 점수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취업을 장기전략으로 보고 접근 초반부에 시험점수를 얻으려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쪽박달

자기 실력에 비해서 어학점수가 못나는 달이다. 염전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1월, 2월, 8월이 있는데, 대기업 채용 시즌을 앞두고 있는 시기다. 방학이 끝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고득점자가 예정되어있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평소 실력이 700점 내외인 분들은 아무리 급해도 쪽박달을 피하는 걸 추천한다. 모의고사를 쳐보면 본인 점수를 대충 아니까. 본인의 실력을 모르고 운에 맡긴다는 건 있을 수 없다.

 

점수 잘 나오는 달 있는 이유

1. 시험 방식

토익은 상대평가다. 매 시험마다 난이도 다르지 않지만 시험 치는 사람들의 수와 실력이 달라서 대박달, 쪽발달에 영향이 있는 편이다. 시험 난이도마저 들쑥날쑥했다면 언제 시험을 쳐야 유리할지 예상하지도 못할 것이다.

 

상대평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고등학교 내신성적처럼 문항별로 점수가 정해져있는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한 문제당 5점으로 정해져 있긴 하지만 오답자가 많을 때 본인이 맞추면 고득점, 오답자가 적을 때 본인이 맞추면 저 득점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배점 방식은 ETS만이 알고 있다.

 

초반에 나오는 쉬운 문제는 남들도 다 맞추기 때문에 본인이 틀려도 큰 차이가 안 난다. 그런데 나중에 나오는 어려운 문제는 남들이 못 맞히기 때문에 본인이 맞추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그런데 쉬운 문제도 못 맞히는데 어려운 걸 맞춘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그래서 실력은 좋은데 시간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문제부터 푸는 전략을 세우기도 한다.

 

2.사람 심리

경제 관점에서 공급과 수요 법칙만 잘 알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대원칙은 실력 좋은 사람이 많으면 내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방학시즌 때 학원을 다녀서 단기간에 점수를 획득하려는 심리는 기본이다. 하필 방학이 끝나면 곧바로 공채가 시작되기 때문에 취준생들은 3학년 2학기부터 죽기 살기로 시험에 임할 수밖에 없다. 이게 상대평가 시스템과 결합되면 내 점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900점이 목표라면 남들이 맞추는 걸 틀리면 안 된다.

 

시험 팁

애초에 영어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전략적인 팁이다.

 

토익은 취업을 위해서 필요한 점수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여기에 대해서 반박해서도 안된다. 언어를 배운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무조건 새로운 암기과목을 머리에 넣는다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

 

친구 중에서 영어권에 살다왔거나 원래 영어를 잘해서 큰 노력 없이 토익점수를 얻는 걸 보고 부러워하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다른 생각을 하는 순간 토익의 궁극적인 취지가 변질된다.

 

점수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이거 말고도 할게 태산이기 때문이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해커스, YBM 학원을 다녀서 돈 주고 시간을 사야 한다. 학원에서 얘기해 주는 요령, 편법을 그대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거 말고는 짧은 시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대학 근처에 있는 소규모 학원을 다니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잘못된 선택이다. 토익은 데이터 싸움이지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게 아니다. 시험의 취지와 행동이 정말 벗어난 선택이다. 

 

해커스 토익을 보면 점수별로 환급반을 운영하고 있다. 환급이라는 동기 부여가 일단 확실하고, 커리큘럼만 따라가면 무조건 점수를 얻게 되어있다. 

 

문장이 다 해석 안되거나 안 들려도 답을 맞힐 수 있는 편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운이 좋아서 점수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으니까 목표점수를 단 한 번만 얻는 것에 집중하기 바란다.

 

 

지금까지 토익 대박달 쪽박달 차이 및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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