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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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기아자동차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보니,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기아자동차를 할인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리고 자동차는 다른 제품과 다르게 영혼을 모아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첫 구매자 들은 어디서 누구한테 구매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이 부분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본 내용은 2022년 3월 2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호갱없이 안전하게 구매하는 방법

자동차는 자동차 가게에서

차를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은 비싼 금액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동네에 흔히 널려있는 자동차 판매점에 들어가는 것을 꺼려합니다. 백화점 명품샵과 같이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차를 사려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자동차 판매점에 가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 온라인(카페, 다나와 등)에서 활동하는 딜러들은 대부분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대리점의 영업사원입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온라인으로 견적을 받아 본 후, 그 영업사원의 신상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자동차 가게가 아닌 경우

지점마다 영원 사업(딜러)마다 서비스나 비용에 대한 차이는 있지만, 저 같은 고객 입장에서는 가장 저렴하면서 사기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공식 판매점이 아닌 곳에서 말도 안 되는 금액으로 호갱을 하거나 영업사원이 자신의 신상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는다면, 더 생각할 필요도 없이 걸러야 합니다.

  • 공식 판매 대리점 외에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일반인들은 대상이 아니고 기아자동차를 다니시는 직원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복지 차원입니다.

 

자동차 할인 방법 총 2가지

1.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할인 프로모션 하는 경우

2. 영업사원(딜러)의 재량으로 할인을 제공하는 경우

 

기아자동차의 경우에는 다양한 조건으로 할인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카드사와 연계해서 포인트로 할인을 대신하는 것이 있고, 전시차나 월별 조건으로 할인 금액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영업사원의 재량으로 할인을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살 때, 판매자가 늘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 이 경우는 제조사도 알면서 묵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공식적으로 할인하는 부분은 견적서에 포함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업사원들이 고객에게 비밀로 부탁을 합니다.(주변 대리점보다 너무 많이 할인을 하면 말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기아 이달의 구매 혜택 이용하기

공통조건

기본적으로 공통조건이라고 해서 30만 원가량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매월마다 이 혜택을 적용하는 차량이 있고, 없는 것도 있는데요. 내가 구매하고 싶은 차량이 공통조건으로 할인이 언제 적용되는지 궁금하다면, 영업사원을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 기아 자체적으로 판매율이 좋은 상품이나 기타 요소들을 반영해서 프로모션을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달의 구매 혜택을 매월 1일마다 확인하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월별 조건

기아에서는 생산되는 월별에 따라서 할인을 제공하는데요. 생산월이 빠를수록 그 혜택이 커집니다. 예를 들어, K5가 1월에 출시가 되었다면, 2월 생산된 차량은 200백만 원 할인을 해주고, 5월에 생산된 차량은 30만 원 할인을 해줍니다.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차는 당장 사지 말라는 얘기들이 오갑니다.

  •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바는 연식 변경된 신차의 경우에는 기존 문제들을 많이 개선한 것이기 때문에 빨리 구매해서 할인을 받는 것입니다.

 

전시차 구매하기

TV나 냉장고와 같이 가전제품도 전시용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한 가지 흠이라면 모든 사람들이 만져보기 때문에 신차효과가 조금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에 크게 개의치 않은 분들이라면, 그러니까 가격이 저렴한 것이 더 중요한 분들이라면 전시차를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기아의 경우 전시된 시기에 따라 2가지 형태로 할인해주는데요. 

  • 예를 들어, 오늘의 2021년 6월인데, 3월 이전에 전시된 차량은 80만 원, 그 이후에 전시된 차량은 40만 원을 할인해줍니다.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포인트 이용하기

기아는 현대그룹에 속해있기 때문에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20만 원 또는 3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해줍니다. 보통 자동차를 구매할 때 카드 얘기를 하는 이유는 할인 때문에 그렇습니다. 카드사와 연계해서 캐시백이나 포인트 2가지로 혜택을 주는데, 만약에 다른 카드사에서 더 많은 혜택을 준다고 하면 거기로 선택하면 되겠지만, 아직까지 기아와 현대카드 콤비네이션을 능가하는 할인 혜택은 본 적이 없습니다. 

  • 3년 동안 한 달에 약 56만 원을 사용하면서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미리 받아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남의 포인트 빌렸으면 이제 우리는 매달 신용카드를 사용해주어야겠죠. 

 

 

 

더블 캐시백

위에서 얘기한 세이브 오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현대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현대카드 중에서 기아 멤버스 전용 카드가 있는데요. 기아 멤버스 포인트와 카드사 M포인트가 동시에 쌓이는 혜택이 있습니다. 이 카드로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기본 할인 10만 원에서 캐시백 10만 원을 더해 총 20만 원의 더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어떤 차량을 사는지에 따라 조건이 다르고, 시기에 따라서 할인 혜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공식 할인 방법

영업사원들도 마진을 남겨야 자신들이 수익이 나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현금지원을 해주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객 유치를 하려면 어쩔 수 없이 할인을 많이 해줘야 하기 때문에 모호한 입장에 있긴 한데요. 어쩔 수 없는 딜러들의 숙명인 것 같습니다. 딜러가 약속한 현금지원은 자동차가 등록되면 바로 고객의 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고객 입장에서 비공식 할인을 받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2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자동차 기본금액, 즉 시세가 정상적으로 적용이 되었는지입니다. 현금지원으로 할인해준다고 해놓고, 기본금액으로 장난치는 영업사원들이 가끔 있습니다. 두 번째는 구두약속에 대한 근거자료를 남겨야 하는데요. 공식적으로 견적서에 기재되지 않은 비공식 할인 지원이기 때문에 딜러와 고객이 약속했다는 합당한 근거자료가 필요하고, 문자나 통화 녹음, 딜러의 명함 등을 챙겨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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