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사 강형욱이 운영하는 남양주에 위치한 보듬컴퍼니에 직원이 약 10명 정도 있다. 퇴사자들이 줄기차에 잡플래닛으로 안좋은 후기를 계속 올렸고 그게 공개가 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증거 하나도 없다. 잡플래닛에 올라온 후기들이 실제로 그 회사에 다닌 직원만 쓸 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건 하나도 없다.
본 내용은 2024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퇴사자 후기 요약
1. 카카오톡 미설치
회사에 카톡을 설치하는게 정상인가? 이걸 불만으로 얘기하는 직원이 정상은 아닌 듯하다.
회사를 운영해본 적도 없는 일개 직원은 경제 세계에서는 그냥 어린아이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냥 남 밑에서 평생 일하면서 퇴근 후에 직장 동료들과 상사 뒷담화나 하고 또 그 다음날 아침에 쫄래 쫄래 회사와서 시키는 일도 제대로 못하는 그런 부류에 속한다.
2. 업무 외적인 지시
만약에 사실이라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 근데 그 업무 행위가 정당한 것인지 근로계약서 내용과 비교를 해서 따져봐야 한다.
이것과 반대로, 직원이 본인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앞서 얘기한대로 카톡으로 친구와 논다든지 쇼핑몰만 주구장창 본다든지 하는 행위를 사장이 보고서 증거물로 남겼다면 결국 개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노사 관계는 법으로 깔끔하게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로 원만하게 대화로 해결하는걸 권장하는 것이다.
3. 업무시간에 무조건 일만 해야함
당연한 것 아닌가? 그럼 회사에서 돈은 돈대로 받고 놀기까지 할건가?
연말정산도 못한다고 되어있는데 이건 논란의 소지가 있다.
연말정산은 엄연히 회사가 해야될 의무이고 법으로도 명시되어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이걸 하지 말라고 했다는건 법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인다.
근데 직원이 이걸 증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다.
4.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이건 직원 본인이 느끼는 감정에 불과하기 때문에 문제라고 볼 수 없다.
직원이 오렌지 까먹는 소리가 들려서 궁금해서 본 것을 예로 들어보자.
직원은 본인이 불쾌하다고 감시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근데 그건 본인 감정일 뿐이다.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직원일 가능성이 높다.
개인 의견
우리나라 영세한 중소기업 사장들 대부분이 욕 바가지로 먹는 쓰레기인 건 맞긴 하다.
근데 거길 다니는 직원들도 할 말은 없다. 본인들이 능력이 안되서 그 회사로 들어가서 일한 것이고, 일개 직원에 불과한 주제에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일하려고 하다보니까 사장 욕을 하는 수 밖에 없다.
민희진 하이브 사태와 같은 맥락인 것. 내가 그 회사의 주인이 아닌데 주인처럼 되고 싶고, 실제로 그럴 능력은 없어서 가진 사람을 까내리는 것 밖에 못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잡플래닛 문제
후기 또는 리뷰라는건 개인의 생각이 99% 이상 반영되는 것이라서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근거가 없다.
배달의 민족 리뷰와 같다고 보면 된다. 내가 맛이 없다고 하면 없는 것과 같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근데 다른 사람들은 그런 리뷰를 보고서 판단을 하기 때문에 사실이 아닌데도 믿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그리고 잡플래닛 시스템 자체가 해당 기업에 재직한 사람만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인증 절차가 없다.
강형욱을 싫어하는 특정인들이 작정하고 악성 리뷰를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대기업의 평가는 모수가 많은 편이라서 어느정도 평균 수준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보듬컴퍼니처럼 영세한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곳은 리뷰가 달려봤자 30개 미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참고할 만한 수준도 못된다.
보듬컴퍼니 현황
24년 초에 폐업 신고를 했다고 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24년 6월 30일부터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되어있는데 쇼핑몰인 보듬숍은 여전히 운영된다.
나도 예전에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방문을 했었는데 부지가 굉장히 컸다.
물론 땅값이 저렴한 곳이긴 하지만 폐업 후에 부지와 건물은 그대로 두면서 다른 사업을 할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건물 자체를 보면 다른 회사들이 들어와도 될 정도로 지극히 평범한 수준이라서 매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근데 대기업에 비해서 예민한건 맞다. 잘못되면 망하니까.
앞으로 회사에 취업할 분들한테 회사의 운명에 대해 같이 책임감을 가지라는 얘기가 아니다.
본인이 다닐 회사의 분위기는 알고서 다니자는 얘기이다.
그 환경이 마음에 안들면 공부를 열심히 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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