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픽 Speak 멤버십 가입 및 수업 무료 체험 후기 대해서 공유하겠다. 처음에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어안이 벙벙하게 될 것이다. 나도 그랬다. 안그래도 영어 공부하는게 죽기보다 싫은데 서비스 내용을 다 읽어봐야 하는게 엄청 귀찮을 것이다. 본 내용을 보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다.
본 내용은 2024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체험하게된 이유
지하철에서 이효리가 엄청나게 광고하고 있는 걸 봤는데 그냥 스피킹맥스같이 그러려니 했다.
그러다가 워크맨 미국편을 봤는데 스픽 기업이 나오는게 아닌가.
광고 모델로 이효리를 쓰고, 워크맨 장성규가 출동한 걸 보니까 도대체 뭐하는 기업이지? 하는 생각으로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내가 영어공부를 하려고 알아본 건 아니었는데, 조만간 해외여행을 가게되었고 지금 무료체험을 하는 중이라서 체험하게 되었다. 나는 공짜를 너무 좋아해.
커리큘럼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하는건 사실 무의미한 것 같다.
얘길 해줘도 뇌에 딱 박히는 게 아니라서 직접 해봐야 감이 올 것 같다.
무료체험
애초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7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한다.
가격도 안보여주고, 커리큘럼 같은 경우에는 메뉴가 있긴 한데 들어가도 큰 틀만 얘기할 뿐이기 때문에 뭐가 뭔지 모른다.
나 같이 철두철미하게 분석해서 다 알아보고서 수업을 들으려는 사람들에게는 쥐약같을 수 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바로 결제하라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무료 체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내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어차피 커리큘럼 본다고 글 읽는 시간이나 무료 체험하면서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이나 매한가지인데, 차라리 행동을 옮기는게 나을 듯하다.
만료일 기준으로 2일 전에 구독 취소하라는 안내 메일을 보내준다. 그리고 만료일 기준으로 24시간 전에 구독취소를 해주면 0원으로 무료체험을 종료할 수 있다.
회원가입
공홈에 회원가입 버튼이 없는데, 무료체험으로 들어가면 된다. 무료체험에 거의 초집중하는 느낌.
7가지 정도 질문에 답변을 하면 회원가입하라고 뜨는데 카카오톡, 이메일주소, 애플, 페이스북으로 연계해서 가입할 수 있다. 나는 카카오톡.
멤버십 가격
- 프리미엄은 정가로 연간 322,500원
- 프리미엄 플러스는 정가로 연간747,500원
멤버십이라고 해서 뭐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1년치 계약을 맺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건 없다. 무조건 저 2개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된다.
19년도 쯤에는 멤버십 상품이 다양했던데 지금은 복잡한거 싹 다 버리고 월간 및 연간 구독으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월간 가격은 연간 가격의 거의 2배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가격을 보면 허덜덜하는데 실제로 들어가보면 할인된 가격을 보여준다.
나중에 가격을 인상하더라도 멤버십 연장할 때 현재 할인받은 금액으로 또 결제할 수 있다고 하니까 개이득.
사실 가격 인상한다고 얘기하는건 마케팅인 듯. 사람 마음을 흔드는 걸 잘하는 것 같다. 이효리한테도 끈질기게 구애해서 홍보모델로 쓰는 걸 보면 말이다.
할인링크로 접속해서 결제하면 최대 64%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이것도 참고하기 바란다. 누른다고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공짜로 할인 받는거니까 안하면 본인만 손해다.
프리미엄 플러스 차이
아래에서 자세히 얘기하겠지만 스픽튜터라고 해서 Ai 인공지능에게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는 횟수 차이가 있다.
- 프리미엄 20분 기준 월 6회
- 프리미엄 플러스 20분 기준 월 30회
프리미엄 플러스는 30일 습관 완성 프로그램이 추가 제공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수업 후기
사실 수업이라고 얘기하기 좀 그런게 실제로 대화를 엄청 많이 한다. 그러니까 내 입에서 영어가 나오도록 계속 유도를 하기 때문에 입이 좀 아플 수도 있다.
인간이라는 동물이 듣는 것보다 말하는데 더 진화한 측면을 고려해보면 뇌가 잘 돌아가지 않더라도 일단 뱉고보니까 지루하진 않더라.
커리큘럼이라고 해야될지 아니면 서비스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많은 걸 제공해줘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가장 재밌었던 것 몇가지만 얘기해보겠다.
참고로 아래에 소개하는 커리큘럼들은 멤버십 가입을 하면 전부 다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1. 정규 수업
워크맨 장성규가 어떤 영상을 막 찍던데 알고보니까 그게 수업 영상이더라.
한국인 여성분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분이 워크맨에 나와서 굉장히 신기했다.
초급자를 위한 커리큘럼이기 때문에 본인이 배우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문장을 배우고 지겨울때까지 입 밖으로 말한다.
나도 처음에는 이렇게 해서 내 머리속에 영어가 자리잡을까 싶었는데, 거의 입에 들러붙는 수준으로 체화를 시키니까 그 상황이 되면 자동으로 영어가 나오더라.
근데 정규 수업은 사실 다른 업체 클래스와 다를 바가 없어보이는데, 한가지 차별점이라고 하면 내 발음을 인공지능이 수정해주는 것이다.
솔직히 영어 발음하다보면 혀가 너무 꼬이기도 하고 따라하기 어려운 것도 정말 많은데 이걸 매번 네이버 사전 찾아가면서 발음 듣는게 보통이 아니다. 근데 스픽에서는 문장 통으로 제대로된 발음을 교정해주니까 진짜 편했다. 이게 스픽의 핵심 기술인듯.
인공지능은 도대체 어떻게 개발하는거야. 궁금해 죽겠네.
2. 스픽 튜터
우리는 선생님을 뜻하는 티쳐가 익숙한데 미국에서는 튜터라고 표현을 많이 한다고 한다.
스픽 튜터는 영어 관련해서 질문사항이 있으면 물어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는게 학습의 기본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것도 서비스로 두고 있는건 조금 아쉽다.
근데 튜터가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조금 특별한 것 같긴 하다.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멤버십 종류에 따라서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남발하면 안될 것 같다.
앱을 켜면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도록 항상 스픽튜터가 따라다닌다.
질문하고 답변만 하는게 아니라 갑자기 즉석에서 수업을 하기도 하고 게임도 제안을 하는데 무슨 사람같아서 조금 소름돋긴 하다.
3. 프리톡
스픽에서 개발한 Ai 인공지능이랑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나 같이 영어 잼병인 사람들은 활용하기 조금 어려울 수 있다.
말 그대로 프리토킹을 하는거기 때문에 기초적인 대화라도 1분 정도 할 수 있어야 재미있을 것 같다.
내가 표현을 이상하게 하면 잘 못알아먹기 때문에 정규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대화를 걸면 5분 넘게 물 흐르듯이 대화할 수 있다.
고객센터
- 전화번호 : 1668-1051
- 이메일 : SUPPORT@USESPEAK.COM
미국 회사이긴 한데 우리나라에 법인 지사가 설립되어 있고 직원도 상주해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으면 전화하면 된다.
나는 몰랐는데 이걸 사용하는 유저가 제법 되는 것 같더라. 전화하면 직원이 바빠서 잘 못받는 것 같다.
지금까지 스픽 Speak 멤버십 가입 및 수업 무료 체험 후기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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