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원룸이사 용달 비용 줄이는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소개한다. 핵심은 이사 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중개플랫폼을 적극 이용해서 최소한의 비용이 담긴 견적을 받아내는 것이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 자세히 다룬다.

본 내용은 2023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말고 일반 방식을 선택한다

    일반 방식은 기사님이 이삿짐을 싣고 나르는 것을 하지 않고 본인이 전부 다 해야 한다. 기사님은 차량을 이용해서 도착지까지 옮겨만 주는 것이다. 말 그대로 차만 빌려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분들도 시간이 돈이기 때문에 일반 방식을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짐 옮기는 것을 어느 정도 도와준다. 우리나라 인심이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더 비싼 서비스를 이용하지 말고 최대한 본인이 전부 다 하려고 노력하기 바란다. 그러면 알아서 꿀이 떨어질 것이다.

     

    더 나아가서 짐을 최대한 줄인 다음에 스타렉스나 카니발 정도만 있어도 이사가 가능하다고 판단이 되면 쏘카나 그린카와 같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본인이 운전할 수 있다는 조건이 반드시 있어야겠다. 1시간만 빌려도 할인쿠폰 적용하면 1~2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비용을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2. 용달 중개 플랫폼을 통해 계산기를 이용한다.

    센디(Sendy)라는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용달은 전문적으로 배달을 하는 것을 뜻하는데, 규모, 종류 가릴 것 없이 어떤 짐이든 옮겨주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부르는 게 값이었는데 이제는 중개 플랫폼 덕분에 거리, 운송시간, 차량, 서비스에 따라서 비용이 정해졌다. 물론 업체별로 다르긴 한데 센디에서 제공하는 계산기 결괏값을 기준으로 삼고 여러 곳을 비교하면 좋다. 1666-1646, e용달 등이 대표적인 경쟁 업체이다. 경쟁이 많을수록 비용일 줄어드니 우리한테 유리하다. 센디에서 제공하는 계산기 원리는 정확히 알 순 없지만 매년 변경되는 유류세와 각종 인건비들이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5천 원을 할인해 주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직도 서비스가 낙후된 곳은 운임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산기 두고 과거 방식을 뒤따르지 말자. 운임표는 수시로 업데이트된다는 보장도 없고 어차피 직접 업체에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야 한다.

     

     

    3. 원룸 특화된 이사 중개 플랫폼을 이용한다.

    짐 싸라는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용달 서비스의 한계를 상당히 개선한 곳이다. 용달은 어떤 것이든 배달해 준다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기사분마다 성향이 전부 다르다. 필자의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 20만 원을 받겠다고 해서 진행했는데 운전 보조석 상태가 말이 아니고 기사님이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그랬다. 센디는 이런 것들을 미리 확인할 수 없어서 아쉬운데 짐 싸는 기사님의 평판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 특히 1인가구 원룸에 사는 여성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보면 되겠다. 본인의 짐을 직접 입력하든지 아니면 사진을 찍어서 첨부하면 관심 있는 기사분들이 견적을 낸다. 이 중에서 기사님의 후기, 비용 등을 고려해서 본인이 결정하면 끝난다.

    이사견적 비교하는 어플 이용후기(ft. 짐싸)

     

     

     

     

    지금까지 원룸이사 용달 비용 줄이는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이사할 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함께 참고하기 바란다.


    이사 후 해야 할 일 (ft. 보증금 지키기)
    전세대출 중간에 이사 후 새로운 전세대출 이용 절차
    캐롯손해보험 층간소음 이사보험으로 200만 원 받기

    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