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필명은 한산이가, 본명은 이낙준이다. 의사 출신이라서 의학쪽 분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단순히 의학 지식이 있다고 해서 시나리오를 쓸 수 있는게 아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성을 접목해서 스토리를 만드는게 생각보다 힘든 작업이다.
본 내용은 2025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프로필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한 의사 출신이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활동을 했다.
구독자 120만명을 넘는 유튜브 닥터프렌즈 3인방 중 한명이고, 현재는 의사 일을 그만두고 웹소설 작가, 유튜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교수는 특이하게도 웹소설쪽 분야이다. 의사 수입보다 웹소설 수입이 더 많아서 완전 이직을 한 케이스.
가족
- 아버지 : 서울대 음대 졸업한 목사
- 어머니 : 서울대 치과대학 졸업한 치과의사
- 남동생 : 연세대학교 출신 회계사
- 아내 :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조교수
남동생도 웹소설 쓰고 있다.
서로 영향을 받은건지 아니면 부모로부터 글쓰기 능력을 물려받은건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확실한건 잘난 곳에서 잘난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팩트이다.
작가에게 배울점
이낙준의 경우 본업 자체로 스토리가 신선하고, 여기서 파생시킬 수 있는 것도 많아서 단번에 인기를 얻은 것 같다.
연재 작품만 보더라도 코어 주제는 의사이고, 여기다가 조선으로 간다거나 ai를 접목하는 등 할 수 있는 내용은 최대한 활용한 것 같다.
일단 의학 정보에 대한 고증이 확실하다보니 불필요한 검증 자체가 필요없어서 쉽게 파생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러니까 우리가 작가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건, 돈을 벌거나 인기를 얻으려면 본인이 어필할 수 있는 차별성 1가지 정도는 확실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웹소설 연재 작품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는 웹툰이 아니고 웹소설이다. 외전을 포함해서 총 4부이 있다.
웹소설 특성상 부수로 표현하진 않지만 책이랑 다르기 때문에 1120화의 내용을 4부로 압축해놨다.
의학 웹소설만 만들고 있는데, 작품 개수가 10개가 넘는다. 모두 어느정도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전부 다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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