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문화누리카드 충전 방법(날짜, 시간, 자동충전, 본인충전)

본 포스팅은 2023년에 적용되는 문화누리카드 충전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충전되는 날짜와 시간을 자세히 알아보고 자동 혹은 본인이 직접 충전하는 절차를 심도 있게 다룰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이 활용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에 대해서 공유한다.

본 내용은 2023년 2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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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충전 방법

신규 대상자는 우선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24시간 운영되는 누리집 사이트 또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카드 신청을 하면 된다. 기존에 이미 받았던 분들 중에서 2023년에도 대상자인 분들은 자동으로 충전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필요 없다. 2023년에는 작년보다 1만 원이 오른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 발급자

올해 처음으로 지원받으려고 하는 분들은 2023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기간 중 아무 데나 누리집 사이트, 모바일 앱, 주민센터 중 하나를 선택해서 카드를 신규 발급받으면 된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본인이 대상자인지 알고 싶으면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면 된다. 다만 복지시설 거주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고, 시설 대표자가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대리로 신청해야 한다. 지자체별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지체하지 말고 안내를 받으면 곧장 신청해서 돈을 받기 바란다.

 

주민센터로 방문하게 되면 실물카드 재고가 있을 때 즉시 발급이 진행되고, 없으면 신청해 놓고 나중에 다시 방문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는 만 14세 이상 개인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서 진행해야 한다. 수령 방법은 농협지점방문 또는 우편수령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우편 수령의 경우 15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기다림이 필요하다.

 

기존 발급자

자동 충전, 재발급, 재충전 3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 자동 충전의 경우 기존에 발급받은 사람이 올해에도 자격 조건이 충족되어서 문화생활 지원금을 자동으로 충전받는 것을 의미한다. 2023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자동 충전이 되었고, 2월 1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즉, 본인이 무언가 할 필요가 없고 돈 쓸 준비만 하면 된다.

 

재발급은 기존의 카드를 분실했을 때 다시 카드를 발급받는 절차이다. 주민센터, 누리집 사이트, 모바일앱 3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신규 발급과 거의 유사한 절차를 거치는 것이라 어렵지 않다.

 

재충전은 기존에 자격 조건이 되었는데 2023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한 결과 조건에서 탈락해서 자동 충전이 안되었다가 다시 조건이 충족되어서 재신청하는 것을 말한다. 재충전 방법은 주민센터, 누리집, 모바일앱 3가지와 더불어 ARS 전화 1544-3412로도 가능하다. 다만, 유효기간이 1년 미만으로 남은 카드는 재발급 후에 재충전이 가능하다.

 

복지시설 수급자 또는 만 14세 미만

신규, 재발급, 재충전 모두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을 이용할 수 없다. 특히 복지시설 수급자는 시설 대표자가 대리 신청하는 것으로 진행이 된다. 방문 시 필요한 서류는 문화이용권 발급신청서, 본인신분증 2가지다. 신청서 양식은 주민센터에 구비되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대리 신청의 경우 신청자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대리인의 위임장 3가지를 준비하면 되는데, 위임장에는 대리인의 서명 또는 도장이 필수다. 위임장은 주민센터에 구비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직접 준비를 하기 바란다.

 

자동충전 안됨 해결 방법

2023년 2월 1일부터 해당 카드 잔액을 조회하면 금액이 뜨게 되는데 아직도 0원으로 뜨는 분들은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격에서 박탈되었거나 아니면 시스템상 오류가 생긴 것이다. 이럴 때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확인하면 된다. 그전에 잔액 조회하는 방법은 다음 경로를 이용하기 바란다.

• "누리집 > 카드발급/잔액확인 > 카드사용 및 잔액확인 > 본인인증"

 

 

본인충전 주의사항

국가에서 지원하는 1인당 11만 원 외에 본인 돈을 충전하는 것을 말한다. 카드 자체적으로 문화생활 관련해서 할인 혜택이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더라도 여기에 돈을 넣고 결제하면 2,5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혜택은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충전 방법은 카드 전면 하단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본인이 원하는 금액을 넣으면 되는데, 충전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한도가 존재한다. 잔액은 무조건 최대 10만 원까지만 있을 수 있어서 무한정 넣을 수 없다. 연간 누적 이용금액은 200만 원 한도이다. 사용기간은 카드 전면에 표기된 카드 유효기간까지인데 이 기간을 넘으면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본인이 충전한 금액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환불할 때는 신분증과 카드 2가지를 지참해서 농협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 영화관람료 2,500원 할인
• 도서 구매 시 10% 할인
• 스포츠 관람료 40% 할인
• 체육시설 이용료 및 스포츠용품 할인
• ‘나눔 티켓*’ 1인당 4매까지 사용 가능

 

생활비 아끼는 방법

저소득층에 속하더라도 소비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비 과정에서 혜택을 받는 방법으로 돈을 아끼는 재테크 전략을 짜야한다. 신용카드 발급 캐시백과 세금 환급금 2가지를 추천한다. 첫 번째는 신용카드의 경우 한번 발급해 놓으면 그대로 쭉 쓰는 경향이 강한데 전월실적 채워서 카드 혜택 받는 금액은 1년에 2만 원도 채 안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것보다는 본인 생활패턴에 맞는 신규카드를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변경해 주면서 10만 원 내외의 캐시백을 받는 것이 본인에게 유리하다. 두 번째는 세금이나 공과금 과오납으로 나라에 묶여있는 내 돈을 환급받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의료비, 통신비가 해당되고 이런 것들을 통틀어서 미환급금이라고 부른다. 이걸 조회해 보고 돈이 있는지 꼭 확인하자.

 

 

지금까지 2023 문화누리카드 충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저소득층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과 생계자금에 대해서 추가로 탐독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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