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장병내일준비적금(군인적금) 가입방법(ft.1,000만원 받기)

군인 신분일 때부터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정부에서 3대 1 비율로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최대 연 6%의 높은 금리와 세금을 매기지 않는 비과세 상품으로 가입자수만 30만 명 이상이 되고 있습니다. 목돈을 쥘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신규 가입자 분들은 가입방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방법

1. 가입 자격조건 확인

2. 해당 상품 적립기간, 한도 확인

3. 제출 서류(준비물) 출력

4. 부대 출타 후 은행에 방문

5. 각 은행별 군적금 상품 가입

 

 

 

가입방법은 제출 서류를 들고, 은행에 가서 가입하면 끝입니다. 신병교육기관에서 훈련받고 있는 훈련병은 별도로 휴가나 외출이 없기 때문에 은행 담당자가 직접 부대에 방문을 해서 가입 진행을 도와줍니다. 일반부대 안에 은행이 별도로 있는 곳은 정말 군 생활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만, 전방부대는 외출이나 휴가 때 직접 은행에 가서 가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곳에도 은행이 직접 찾아오는 서비스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적금 상품 가입한다고 외출 신청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스트레스입니다.

 

개인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가족이 대신해서 대리가입이 가능합니다. 대리가입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챙기셔서 해당 은행에 방문하시면 은행원이 친절하게 가입 절차를 안내해줍니다. 

 

가입 시 주의사항

A. 월 최대 40만 원까지 납입 가능

B. 군복무기간 동안만 가입 가능

C.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임

D. 1인당 2개 계좌까지 개설 가능

E. 주택청약, 카드 사용, 자동이체를 하면 우대금리

 

월 최대 납입 금액은 40만 원입니다. 개인 납입금 40만 원을 육군 기준으로 18개월 동안 적금을 부으면 총금액의 1/3을 정부에서 지원금으로 줍니다. 대략 1,000만 원 정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셈입니다. 우대금리까지 포함한다면 금액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자유적립식 적금이기 때문에 납입하기 싫은 월에는 안 해도 됩니다.

 

각 은행별로 이자율이 상이한 경우가 있지만, 월 최대 납입 금액은 20만 원으로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수협에서 월 최대 20만 원까지만 납입을 한다고 가정하면, 나머지 20만 원은 다른 은행에 가입하고 납입하면 됩니다. 1인당 2개 계좌까지만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4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뒀습니다.

 

정부에서 은행금리 5% + 정부지원 1%를 약속했기 때문에 15개월 이상 24개월 이하 기간 동안 꾸준히 납입을 했다면 해당 금리를 적용받아서 이자를 톡톡히 받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 돈을 은행에 빌려주는 대신에 그에 합당한 이자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돈이 돈을 굴릴 수 있는 최고의 재테크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