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젠더 뜻 그리고 성소수자에 대한 개인 의견

매드클라운 친동생인 조현철 감독이 성소수자라고 커밍아웃하면서 이슈가 된 상황이다. 그래서 시스젠더를 포함해서 이쪽 세계에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조현철 감독은 DP 조석봉 역을 맡았던 사람이고 연기를 아주 잘한다.

본 내용은 2024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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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젠더

시스젠더(cisgender)는 태어날 때 지정된 성별과 현재 자신이 정체화하는 성별이 일치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즉, 생물학적 성별과 성 정체성이 같은 사람을 말한다.


남자로 태어나서 본인이 남자라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이걸 일반 사회에서는 정상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사실 정상, 비정상처럼 흑백논리로 얘기할 게 아니다.

 

 

헤테로

이성애자를 뜻한다. 반대로 동성애는 호모섹슈얼리티라고 한다.


SNS에서는 시헤남, 시헤녀 이렇게 표현을 많이 하는데 시스젠더 헤테로 남성은 이성을 좋아하는 남자라는 의미이다.

트렌스젠더

트랜스젠더(transgender)는 태어날 때 지정된 성별과 현재 자신이 정체화하는 성별이 다른 사람을 의미한다. 즉, 생물학적 성별과 성 정체성이 불일치하는 사람을 말한다.


내가 남자로 태어났는데 본인은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대표적으로 하리수.

성소수자에 대한 개인 의견

다양성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인간 본성의 한계라고 생각한다. 이걸 좀 깨트리기 위해서 나온게 자유민주주의이긴 한데 그럼에도 여전히 장벽은 존재한다고 본다.


우리는 보통 눈으로 보이는 것, 과거부터 당연시해온 것을 정말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게 일반적이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시헤남, 시헤녀를 일반사람이라고 표현하고, 트렌스젠더와 같은 성소수자를 비정상적인 인간으로 분류한다.


이렇게 분류를 해두어야 본인이 정상이고 떳떳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그게 심적으로 편하다.


근데 만약에 성소수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세상이 오면 과연 어떻게 될까?


이 질문에 답을 못한다는 것은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기준이 없다는 얘기이다. 결국엔 집단 지성을 따라간다는 말에 수긍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시스젠더가 일반적인 사람이라는 논리는 어디에도 없다는 얘기이다. 그냥 다들 그러하니까 그런갑다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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