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1유형 다자녀 중복 여부 및 신청 가이드

본 포스팅은 국가장학금 1 유형 다자녀 중복 여부에 대해서 소개하고, 신청하기 위한 절차를 간략하게 공유한다. 핵심은 통합으로 신청하지만 단 한 가지만 심사를 거쳐서 제공된다는 것이고, 지원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한 것이 우선 적용된다는 것이다.

본 내용은 2023년 4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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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여부

신청은 중복으로 가능하지만 지원금 지급은 중복이 불가능하다. 무슨 말이냐면 어차피 국가장학금이라는 것이 유형별로 따로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통합으로 신청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다자녀 가구인지 아닌지 자동으로 판단이 되면서 1 유형과 다자녀 유형 중 단 한 가지만 적용이 되고, 해당 유형에 따른 지원금이 결정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본인이 형제자매 중에서 서열 셋째라고 해보자. 통합 신청을 하면서 자동으로 다자녀 유형이 적용되고, 장학금 전액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금액 비교

아래표는 2023년 기준으로 유형에 따른 학기별 지원금액을 비교한 것이다. 서열 둘째까지는 3구간까지 동일하고, 그다음부터 금액이 달라진다. 당연한 얘기지만 다자녀 유형일 경우 지원금이 더 크다. 특히 셋째 이후부터는 어느 대학이든 무료로 다닐 수 있다.

 

학자금 지원구간	1유형	다자녀(첫째, 둘째)	다자녀 (셋째 이후)
기초/차상위	전액	350만원 (둘째는 전액)	전액
1구간	260만원	260만원
2구간	260만원	260만원
3구간	260만원	260만원
4구간	195만원	225만원
5구간	195만원	225만원
6구간	195만원	225만원
7구간	175만원	225만원
8구간	175만원	225만원

 

신청 가이드

1. 서류 제출

국가 복지 혜택이긴 하지만 신청 과정에서 서류 누락 등으로 자격 조건이 검증되지 않으면 전부 본인 책임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전부 챙겨주지 않기 때문에 지원 과정에서 손해를 보면 전부 본인 탓이고, 국가에서 보상해주지도 않는다.  다자녀 가구인 경우에는 신청 과정에서 본인을 포함해 형제 정보를 모두 필수로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서 다자녀 가구로 확인이 되지 않으면 1 유형으로 심사를 받고 해당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위 지원금액 내용에서 확인했듯이 한 학기 금액 차이가 엄청나다.

 

다자녀가구 및 서열 확인 증빙 서류

1. 미혼인 경우 아버지 또는 어머니 명의 가족관계증명서
2. 기혼인 경우 본인 명의 가족관계증명서

 

2. 기혼 조건

대학생 본인이 결혼을 해서 아이가 3명인 아버지 어머니라도 다자녀 유형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서열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첫째 기준으로 지원금을 받게 된다. 기혼인 경우 제출해야 할 서류는 본인 명의 가족관계증명서를 포함해서 특별한 상황일 경우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할 수도 있다.

 

나머지 등록금 해결 방법

한국장학재단에서 제공하는 학자금 대출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이외 생활비나 주거비용에 대한 부분은 정책자금이나 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면 해결이 된다. 학자금 대출을 포함해서 자세한 내용은 대학생 대출 가능한 곳 3가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지금까지 국가장학금 1 유형 다자녀 중복 여부 및 신청 가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대학 생활 및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하단에 정리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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