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청약 거주기간을 산정할 때 세대원 또는 동거인도 적용이 되는지 여부와 해당 기준에 대해서 소개한다. 해당 내용은 국토교통부에 문의해서 얻은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법령에 나와있는 내용을 그제야 이해하게 된 것이다.

본 내용은 2023년 4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거주기간 인정 여부

    부부가 같이 살다가 배우자 한 명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 경우에는 이산가족이 되긴 하지만 청약 기회가 각자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 배우자가 친구집 혹은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서 세대원 또는 동거인이 되면 다른 청약 조건에는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해당 지역 거주 기간은 인정받을 수 있다.

     

    청약 신청 자격 조건

    물론 규제 지역의 대부분은 세대주만 청약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친구집이나 부모님 집에서 거주기간을 채우고 나서 본인이 전월세 집으로 이사를 간 다음에 세대주 자격으로 청약을 넣으면 된다.

     

    반면에 비규제 지역 중에서는 세대원 또는 동거인이 신청할 수 있는 아파트도 있기 때문에 모집공고문을 잘 확인하고 지원하면 된다. 그런데 이게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워낙 인기 없는 지역일 가능성이 높아서 투자 관점으로 바라봤을 땐 매력이 없다. 실거주가 중요하긴 하지만 시세 차익도 생각하고 넣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니까.

     

    세대주 세대원 동시 청약 가능 여부

    규제 지역 외에서는 가능한 곳도 있다. 다만 세대원의 경우 당첨 관점에서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공공분양은 인기도 워낙 많고 경쟁이 워낙 심한 데다가 조건이 엄청 까다로워서 세대원이 넣을 곳은 거의 드물다고 봐야 한다.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지역에 따라 중복 신청 가능 여부도 함께 참고하기 바란다.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둘 다 일반 지역 편
    규제 + 그 밖 지역 편
    둘 다 규제지역 편

     

    자금 조달 방법

    위 내용이 해결되었다면 이제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해서 아파트 매매에 필요한 자금 조달 과정을 이해하고 준비해야 한다. 건물이 지어지는 동안에 여러 번에 나눠서 납입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월이자 부담을 낮추고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실수 없이 대출을 실행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약 당첨 후 대출 자금 조달 절차 3단계를 참고하기 바란다.

     

     

    지금까지 청약 거주기간 산정 시 세대원 및 동거인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거주 기간 관련해서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청약 1순위 최소 거주기간
    청약 거주기간 확인 방법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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