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2023년 부모급여 신청 방법 3단계에 대해서 소개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2가지 방법이 있는데 각각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으니 집중해서 보기 바란다. 추가로 육아 자금을 절약하는 방법도 함께 다룬다.

본 내용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어려우면 가까운 주민센터로 간다.

원칙은 주민등록상 기재되어 있는 주소지 주민센터로 가야 되지만 부모가 방문 신청할 경우에는 어떤 곳이든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에 살고 있어도 서울 강남구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때 출산 관련해서 원스톱으로 정부 지원금들을 신청하면 부모급여를 포함해서 아동수당, 첫 만남이용권 등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출생신고서를 반드시 챙겨가도록 한다.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이것 때문에 지원금액이 달라지고, 어떤 걸 선택해야 본인에게 유리한지 담당자의 설명을 직접 들어야 한다.

 

2.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한다.

주민센터로 방문할 시간이 없으면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바란다.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누구든지 집이나 사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친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한데, 그 외 대리인들은 무조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 경로는 "복지로 →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신청"이다. 이 때도 다른 정부 지원금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대법원 온라인 출생신고로 이동하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일괄 신청 할 수 있다.

 

3. 매월 25일에 신청한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 기한이 따로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생후 60일 이내로 신청하게 되면 출생 월부터 지원이 되어서 소급적용이 된다. 반면에 생후 60일 이후에 신청하면 신청 월부터 지급되기 때문에 소급적용이 안된다. 그러니 60일을 꼭 지키도록 하자. 참고로, 60일이 되는 날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 날까지 인정을 해준다. 이렇게 신청을 완료하면 매월 25일마다 부모 또는 아동 명의 계좌로 최대 70만 원이 지급된다. 바우처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사용처가 자유롭다. 코로나 시기에 제공되었던 국민지원금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출산율이 적은 게 국가적 재난이긴 하다.

 

육아 자금 절약하는 방법

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 지원금처럼 무상으로 주는 것 외에도 태아 또는 어린이 보험을 통해서 불필요하게 빠져나가는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출산하는 과정에서 의료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태아가 세상 밖으로 나와서 발생하는 병원비의 대부분을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어서 실제로 돈을 아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보장 항목을 고려했을 때 만 30세까지만 가입을 해두면 혜택이 크고 그 이후부터는 실손보험으로 충분히 대체가 된다. 그러니 태아보험과 더불어서 태아 단독 실손을 가입해 두면 나중에 보험료가 비싸서 가입을 못하겠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게 된다.

 

 

2023년 부모급여 신청 방법 3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기존에 영어수당이 개편된 내용이고 용어도 부모에게 맞춰져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바란다. 뒷바라지하는 남편과 더불어 고생한 산모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도 함께 누리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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