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최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26주 적금 풍차 돌리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기존 방식보다 더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납입할 수 있어서 주식이나 부동산 상승을 노리는 분들이 단기간 수익을 내기에 좋습니다. 물론 납입 금액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돈이 많다고 해서 다 넣을 수는 없죠. 필자는 2~3% 이자 수익을 주는 파킹 통장에 투자금을 넣어두고 있었고, 현재는 26주 적금에 풍차 돌리기를 하면서 수익률을 더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본 내용의 핵심 쟁점은 최대 수익입니다. 이 관점에서 필자의 경험과 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내용은 2022년 11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사전 주의사항

    해지 위험과 불편함 그리고 여유자금, 3가지로 압축됩니다.

    첫째, 적금은 당장 필요한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경조사에 들어갈 돈이 필요하다면 가장 먼저 깨죠. 사람 심리라는 게 경조사비로 20만 원 정도 필요한데, 적금에 2백만 원이 들어있어도 깹니다. 이건 스스로 월 이자 수익에 대해서 계산을 안 해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겁니다. 비상금 대출로 20만 원을 빌려서 내는 이자와 2백만 원의 이자를 비교해서 어떤 것이 본인에게 이득인지 따져봅시다.

     

    둘째, 기존 방식이라면 적금통장을 1년에 12번 개설해야 되고, 26주 적금은 26번 개설해야 되는데 표면적으로 봤을 때 번거롭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관리하기도 어렵다고 생각이 들죠. 그런데 카카오 뱅크 앱을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개설부터 관리까지 정말 간편합니다. 자동이체를 걸어두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도 없죠. 예전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면 됩니다. 이미 시스템은 편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셋째, 엑셀로 계산해보지도 않고 최대 금액으로 풍차 돌리기를 하면 나중에 돈이 없어서 납입을 못합니다. 예를 들어, 26주 적금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납입을 하는데 매주 10만 원씩 넣는다고 가정해봅시다. 마지막 주에는 260만 원이 필요하죠. 고액 연봉 자이거나 필자처럼 투자금을 넣는 입장이라면 가능할지 모르겠다만 사회초년생 분들이 목돈 모은다고 도전할 때는 본인 자금 상황에 맞게 매주 납입할 금액을 설정해야 합니다.

     

    26주 적금 풍차 돌리는 방법

    단 2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적금 상품의 운영 규칙을 파악하고 엑셀을 이용해서 매주 납입 금액을 설정합니다.

     

    1. 26주 적금 상품 2가지

    카카오 뱅크와 토스 뱅크 2가지가 있습니다. 둘은 26주 동안 가입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납입방식과 이자율이 달라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1. 카카오 뱅크의 경우 최대 7% 이자를 준다곤 하지만 최초 납입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만 원입니다. 그런데 웃긴 건 최초 납입한 금액만큼 매주 증액되어서 자동이체가 됩니다. 그러니까 다음 주에는 2만 원, 그다음 주에는 3만 원, 이런 식으로 납입을 해야 됩니다. 약간 무섭게 느껴지죠? 그래서 초기에 넣을 금액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계좌 개설은 1인당 30개까지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
    2. 토스 뱅크의 경우 최대 4% 이자를 주는 대신에 초기 납입금은 최대 20만 원이고, 그다음부터는 100만 원까지 자동이체를 걸어둘 수 있습니다. 계좌 개설은 1인당 1개만 가능합니다. 둘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카카오 뱅크는 이자율은 높지만 납입금이 서서히 높아지는 구조이면서 풍차 돌리기가 가능하도록 여러 개를 만들 수 있고, 토스 뱅크는 이자율은 낮지만 납입금이 처음부터 높은 경우인데 아쉽게도 1개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후술 하겠지만 토스 뱅크는 기본으로 개설을 하고, 카카오 뱅크는 본인 상황에 맞게 운영하면서 최대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략을 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26주 적금 중복 여부와 고수익 투자 방법

     

    2. 풍차 돌리기 엑셀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26주 적금 풍차 돌리기 엑셀을 공유합니다. 토스 뱅크를 시작으로 총 26주 동안 25개 통장을 개설하는 전략을 담았습니다. 우측 열에 보면 월 납입금액이 나오는데, 사회초년생 분들이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설정을 해두었습니다. 토스 뱅크는 20만 원으로 고정 납입으로 하고, 카카오 뱅크는 2천 원부터 2천 원씩 증액하는 방식입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수정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자수익에 대한 계산 방법은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카카오 뱅크는 매주 증액하는 방식인데 이 계산법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것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카뱅 앱에서 제시하는 이자수익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적금 풍차돌리기.xlsx
    0.01MB

     

     

    최대 이자 수익 내는 방법

    핵심은 2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납입금액을 최대한 많이 넣고 조건을 충족해서 우대금리를 받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만기 시 더 높은 이자수익을 내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1. 납입금액에 따른 이자수익

    토스 뱅크의 경우 최초 20만 원으로 가입을 해서 다음 주부터 100만 원씩 납입하면 최대 4% 이자율이 적용되어서 약 28만 원의

    세전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의 경우 최초 1만 원으로 가입을 하면 최대 7% 이자율이 적용되어서 약 4만 3천 원의 세전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카뱅의 경우 납입금액에 따른 이자수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납입금 1천 원 : 최종 이자 수익 4,330원
    • 납입금 2천 원 : 최종 이자 수익 8,660원
    • 납입금 3천 원 : 최종 이자 수익 12,991원
    • 납입금 5천 원 : 최종 이자 수익 21,652원
    • 납입금 1만 원 : 최종 이자 수익 43,304원

     

    2. 만기 시 더 높은 이자수익 내는 상품

    첫째는 천만 원 이상의 목돈이 모아지기 전까지는 26주 적금으로 풍차 돌리기를 추천하고, 그 이후에는 저축은행에서 제공하는 정기 예금상품에 가입을 해서 고금리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만기 시점이 주식이나 부동산 상승 시기와 맞물린다면 파킹 통장에 넣어두면서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할 타이밍을 노리시기 바랍니다.

    파킹 통장이란, 2022년 기준 은행별 금리비교

     

    부동산 조각 투자

    부동산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목돈이 많이 필요한데, 소액으로도 지분 투자가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위 펀딩이라는 투자 플랫폼을 이용하면 롯데타워와 같은 유명한 건물의 지분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주식과 같은 맥락으로 부동산 시장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외에도 건설현장이나 주택단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나눠가지는 모하아 투자처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둘 다 안정적인 매월 이자 소득을 발생시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투자

    복리효과를 누려서 이자소득을 발생시키는 연금저축보험이라는 비과세 상품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생명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저축보험이 있는데, 한 달만 가입을 하고 해지를 하더라도 원금 손실 없이 이자수익까지 환급해줍니다. 더불어서 정부에서 관리하는 연금 4종 상품 중 보험금 지급도 가능하면서 세금을 내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일반 예적금 상품보다 수익률에 집중해서 관리되는 상품입니다. 장단기적으로 재테크할 수 있는 멀티, 만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26주 적금 풍차 돌리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마땅히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해서 방황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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