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카카오페이 현금영수증 자동 발급 3단계를 소개한다. 현금으로 인출하지 않고 내 계좌에 있는 돈을 그대로 전송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현금을 쓰는 것과 같다. 평소 같았으면 전화번호를 알려줘서 현금영수증 처리를 하는데, 카카오페이 같은 경우에는 자동으로 발급되도록 설정만 해놓으면 입 아프게 얘기할 필요가 없어진다.
본 내용은 2022년 12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금영수증 자동 발급 방법
1. 카카오톡에서 발급 메뉴 경로로 이동한다.
"카카오톡 > 하단 5번째 메뉴 3점 > pay 클릭 > 상단 설정 톱니바퀴 모양 클릭 > 결제관리 > 현금영수증 발급정보" 경로로 이동한다. 한 번도 설정해본 적이 없는 분들은 본인 전화번호와 발급 종류를 선택하는 창이 뜬다. 2가지 항목만 입력하면 모든 것이 끝나게 된다. 이렇게 해놓으면 대부분의 결제 건은 현금영수증 처리가 되는데, 간혹 안 되는 경우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앱스토어 결제나 해외 결제는 가맹점이 해외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현금영수증 발급이 불가한 경우가 있고, 일부 시스템 오류로 인해서 자동발급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2번 내용이 중요하다.
2. 결제한 날에 발급 내역을 확인한다.
카카오페이로 결제를 하게 되면 카톡으로 알림 문자를 받게 되는데 거기로 들어가서 현금영수증이 처리되었는지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는 "pay 클릭 > 상단 4번째 메뉴 전체 > 자산관리 > 통합내역" 경로로 이동해서 특정 결제 건을 일일이 눌러서 현금영수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없는 경우에는 해당 사용처에 직접 전화를 해서 해결을 봐야 한다. 원칙은 결제한 당일에 처리를 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했을 때는 5일 이내로 해결을 해야 한다. 사용처에서 해결해주지 않으면 본인이 직접 자진 발급 절차를 이용하기 바란다. 5일이 지나면 효력이 없으니 기간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한다.
3. 본인 상황이 바뀌었을 때 현금영수증 정보 변경을 한다.
직장인에서 사업자로 또는 개인 휴대폰번호에서 현금영수증 카드로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 일부는 현금영수증 발급을 원치 않은 경우가 있을 때 삭제하기도 해야 한다. 1번 단계에서 설명한 경로의 최종 목적지인 "현금영수증 발급정보"로 다시 가서 모든 정보를 변경하면 된다. 건별로 현금영수증을 받고 싶지 않을 경우에는 2번 단계로 가서 비활성화를 하면 된다. 그러면 알아서 자진발급번호가 국세청으로 전달되는데, 5일 이내로 생각이 바뀌면 국세청 앱으로 가서 해당 자진발급번호로 발급받으면 된다.
연말정산 추가 절세 방법
특정 조건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2가지가 있다. 첫째는 그동안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했다면 11월쯤부터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소득공제율이 2배나 높기 때문에 오히려 돈을 버는 셈이 된다. 둘째는 연금저축이나 IRP 계좌를 개설해서 각각 400만 원, 300만 원을 한꺼번에 납입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결정된 세금을 차감해주기 때문에 뱉어내야 할 입장인 분들에게 완전 이득이다. 둘 다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계좌라서 단순히 절세를 위한 것이 아니라 향후 본인을 위한 투자가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다. 투자 종류에 주식과 부동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카카오페이 현금영수증 자동 발급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하나둘 쌓이다 보면 나중에 큰 금액으로 돌아오게 된다.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연말정산 환급 혜택을 놓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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