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몸매가 멋진 연예인들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은 헬린이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헬스장을 가는 것인데요. 하지만 헬스장을 가더라도 이용방법을 모르기 땜누에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헬린이들은 어떻게 하면 주눅 들지 않고 헬스장을 통해서 권상우가 될 수 있을까요.

 

이용방법 요약

1. 가장 저렴한 헬스장을 가라

2. 사장님과 친해지는 건 선택사항

3. 헬스장 이용시간을 설정하라

4. 운동 자세를 공부해라

5. 헬스 기구를 전부 이용해봐라

6. 계획하고 기록하라

 

 

 

가장 저렴한 헬스장을 가라

운동해본 적도 없으면서 헬스장을 처음가는데, 멋들어지고 규모가 큰 헬스장에 가면 근육맨이라도 된다고 합니까. 큰 규모의 헬스장은 돈이 많은 보디빌더 출신이거나 재력가인 사업가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돈을 벌기 위해 몸 좋은 트레이너들을 고용할 것이고, 이용자분들도 몸 좋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 사이에서는 기가 죽어서 운동을 못합니다.

  • 헬스 이용 금액이 가장 저렴한 헬스장을 먼저 다녀보세요. 헬스장 운동 기구들은 다 비슷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대부분 헬린이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운동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확실해질 수 있습니다. 더도 말고 딱 3개월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사장님과 친해지는 건 선택사항

저렴한 헬스장을 꾸준히 다니다보면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일명 관장님이 슬슬 말을 걸어올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은 오지랖이 넓다는 것이거든요. 어떻게든 말을 걸어서 운동을 가르쳐주고 싶어 할 겁니다. 그러면 자존심 내세우지 말고 배워보세요. 적어도 근육을 키우는데 일가견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 그런데, 나는 죽어도 오지랖 피우는 사람앞에서 사람 좋은 척하기도 싫고, 나 혼자 열심히 근육을 성장시키고 싶다는 분들은 과감하게 거절을 하시기 바랍니다.
  • 왜냐하면 헬린이들은 근육만 없을 뿐이지, 떳떳하게 돈을 내고 다니는 고객입니다. 거만하거나 허세를 부리는 관장이 꼴 보기 싫다면 무시하세요. 그래서 딱 3개월만 다녀보라는 겁니다.

 

 

헬스장 이용시간을 설정하라

헬스장 이용시간과 근육 성장은 비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헬린이에게는 비례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확률로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사람들 마다 운동신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운동신경이 1도 없는 헬린이라면 헬스 이용시간 1시간도 힘들 수 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매일 가되, 1시간씩 운동하는 것으로 설정하세요.

  • 시간을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헬스장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계획이 자동으로 세워집니다. 특히 헬린이들한테는 계획이 세워지는 것만으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 다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근육을 키우는 행위는 단번에 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3년은 꾸준히 해야 여름에 자랑할 정도가 됩니다.

 

운동 자세를 공부해라

수학을 잘하려면 개념을 잘 알아야하듯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잘하려면 운동 자세를 알아야 합니다. 운동 자세를 아는 것은 내가 운동하고자 하는 부위에 근육을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등 운동을 하려고 랫풀다운 기구를 사용하는데, 팔만 아프면 제대로 운동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건 팔로만 기구를 사용한 겁니다.

  • 유튜브를 통해서 근육별로 운동하는 자세를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운동 좀 할 줄 아는 친구가 가르쳐준다고 따라가면, 절대로 제대로 된 자세를 배울 수 없습니다.
  • 근육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은 우리 몸을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남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습니다.

 

헬스 기구를 전부 이용해봐라

운동 자세를 유튜브로 공부하면서 헬스장 기구를 전부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전부 할 필요도 없고, 자신이 공부한 만큼 테스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헬린이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근육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자극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습니다. 

  • 헬스 기구를 전부 이용하는 기간을 2주 정도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간 동안 나한테 맞는 최적의 자세를 찾고, 근육에 자극이 오는 느낌을 배워야 합니다.
  • 근육의 자극은 근육통 또는 알로 보통 표현을 합니다. 근육의 성장은 운동을 하면서 상처를 내고, 회복을 통해서 상처를 회복하는데서 출발합니다. 

 

계획하고 기록하라 

앞서 언급했듯이 우리는 3년 이상 헬스장을 다녀야 합니다. 우리 인간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인데요. 특히 운동은 어떤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취미로써 내가 몸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몸을 만드는 동안에 술도 먹고 싶고, 놀러도 가고 싶기도 합니다.

  • 결론이 났네요. 운동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할 수 있게 습관화되어야 합니다. 같은 부위를 하더라도 매일매일 무게를 점점 증가시킨 만큼 근육은 커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모든 내용들을 계획하고 기록할 수 있어야 되는데요.
  • 저는 "번핏"이라는 앱을 사용 중인데, 쿠폰을 모으듯이 운동한 기록이 찍혀있으니 성취감도 느껴지고 운동도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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