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카카오 26주 적금 횟수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기본적으로 적금 1년 만기 상품들은 매달 1번씩 납입이 가능해서 12번의 납입 횟수를 가집니다. 그런데 카카오와 토스에서 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횟수로 납입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죠. 그래서 더 큰 수익을 기대하겠지만 실제로 계산하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소액으로 큰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 방법까지도 추가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본 내용은 2022년 11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납입 횟수
총 26회입니다. 매주 납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자동이체를 걸지 않으면 횟수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자유납입 방식도 아니라서 처음에 계좌 개설할 때 조건을 잘 설정해야 합니다. 일반 적금 관점에서 생각하면 2년 하고도 2개월을 더 납입하는 셈이죠. 그런데 한 가지 문제는 26주는 약 6개월 정도 되는데, 연이자율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기간이 짧다 보니 카카오에서 제시하는 연이자율이 100%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정확한 계산은 아니지만 제시하는 연이자율의 절반 정도만 적용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여유자금이 있다면 풍차 돌리기를 해서 횟수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풍차 돌리기로 횟수 증가시키는 방법
카카오 26주 적금은 1인당 30개의 계좌를 중복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내가 돈이 많다면 한날한시에 한꺼번에 가입을 해서 엄청난 수익을 내는 것이 최선인데, 그럴 돈이 있으면 차라리 예금을 들겠죠. 사회초년생과 같이 초반에 돈이 별로 없다가 월급이 쌓이면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26주 만에 끝내는 것이 아니라 더 오랫동안 적금 재테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돈 마련의 핵심은 돈이 구르는 시간을 들여야 하는 것이고, 소액 투자로 눈덩이처럼 커지게 만드는 전략 중에 마인드 컨트롤이 쉬운 방식이 풍차 돌리기입니다. 납입 횟수가 무한으로 증가되기 때문에 이자수익이 줄어드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 풍차 돌리기
적금 만기 후 이자 수익
26주 상품의 이자수익 계산기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지만 카카오 뱅크 앱에서 가입하는 과정에서 예상이자 수익을 보여줍니다. 보통은 월 납입액이 고정된 상태에서 복리효과를 계산하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 26주 적금은 납입액이 매주 증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훨씬 복잡한 계산식이 들어가야 합니다. 첫 달에 1만 원을 넣고, 매주 1만 원씩 증가하는 방식입니다. 이건 카카오 직원분이 잘 알고 계시겠죠.
예를 들어 1만 원씩 증액해서 26주를 채운다고 가정했을 때 2022년 11월 금리 기준으로 7% 이자수익을 적용하면 세전 이자가 4만 3천 원 정도 됩니다. 6개월 동안 원금 350만 원을 투자해서 고작 4만 원 정도밖에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이자율이 높아도 말이죠. 그래서 납입 횟수와 기간을 더 증가시켜야 수익이 불어납니다.
또 다른 소액 투자 방법
첫째는 나라에 묶여있는 세금 환급액이나 휴면계좌에 숨어있는 돈을 환급받는 것입니다. 투자가 별 것 있나요? 어떻게든 내 수중에 조금이라도 돈을 쌓는 것이죠. 이런 짠 테크에는 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신규 발급 주기적으로 해서 캐시백 혜택을 받아내는 것도 있죠. 포인트를 쌓아서 현금화시키는 것도 있습니다.
둘째는 이렇게 모은 돈을 마냥 예적금에만 눈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금저축보험이나 펀드를 이용하거나 주식 종목을 추천받으면서 투자 눈을 계속 길러야 합니다. 돈이 모이고 불어나는 곳이 어디인지 정도만 아는 것도 대단한 일인데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죠. 계좌를 개설하거나 무언가를 배우려고 강의를 듣는 것처럼 말입니다.
지금까지 카카오 26주 적금 횟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시기에 어떤 재테크를 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라고, 이와 관련해서 추가 정보도 탐독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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