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숙제는 바로 운동일 것입니다. 잦은 회식과 더불어 운동량이 부족해지는 직장인에게는 뱃살이라는 선물이 주어지고, 퇴근 후에 헬스장을 가서 운동하리라 마음을 먹지만 매번 스스로의 약속을 어기곤 합니다. 직장인들이 운동을 하지 못하게 막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앞서, 헬스장을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이나 헬스장을 가지 않고 운동하는 방법을 숙지하신다면 직장생활로 인해서 운동을 못한다거나 시간이 없다고 귀찮아지는 악습관을 조금이나마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생활의 실태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든데, 일찍 일어나서 회사에 출근을 해야 합니다. 아침 8시 혹은 9시부터 시작되는 업무는 대부분 내가 하기 싫어하는 것들 투성입니다. 하물며, 주체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감도 떨어지고, 매번 상사의 눈치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눈치만 보다가 모든 에너지를 쏟아버리고 퇴근시간을 맞이합니다.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리다가 이제 퇴근을 하면, 지하철 유리로 보이는 내 얼굴은 사람의 모습이 아닙니다. 겉모습뿐만 아니라 속이 문드러져서는 누군가로부터 위로를 받고 싶을 뿐입니다. 그렇게 한없이 나약해진 상태에서는 운동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오롯이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뿐입니다.
- 퇴근 후에는 편한 친구들과 술한잔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운동보다는 스트레스 해소가 먼저
퇴근하기 1시간전에 직장 동료로부터 저녁으로 술 한잔 하고, 게임하러 가자고 문자가 옵니다. 헬스장 3개월치를 끊어놨었고, 오늘 어떻게든 운동을 가리라 아침부터 다짐을 했었지만, 직장 동료의 유혹을 절대로 뿌리 칠 수 없습니다. 아니, 그냥 운동 생각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버렸습니다.
- 운동으로 직장 스트레스를 푸는 것보다 오히려 사람들을 만나면서 웃는 삶을 사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생활 패턴이 반복되고 그 블랙홀에 빠지게 된다면,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더 큰 결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히려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보다 안하는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미 내 몸과 정신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술을 먹고 친구들과 노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외롭게 헬스장 가서 운동하는 짓은 선택사항에도 없습니다.
직장인 몸짱이 되기 위한 필승 전략
1. 주체적으로 회사 업무를 해라
2. 직장생활에 두려워하지마라. 그러다가 내 몸 잃는다
3. 우리는 적응하는 동물이다.
1. 주체적으로 회사 업무를 해라
어떤 연구에 의하면 누가 시켜서 하는 업무를 주로 하는 사람들은 퇴근을 하더라도 수동적인 취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나 페이스북으로 콘텐츠를 소비한다거나 돈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행위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주체적으로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퇴근 후에도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취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하거나 블로그를 쓰는 등의 발전적이면서 창조적인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2. 직장생활을 두려워하지 말고, 더 나은 일터로 가라
우리나라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처음 취업하는 것도 어렵고, 더불어 이직하는 것은 더 두려워서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려서 외국의 상황을 바라볼까요. 거기는 회사보다, 가족보다 자신을 더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에 나를 위한 이직이 아주 빈번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두려울 것이 전혀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내 건강을 위협하는 직장 문화는 무조건 거절하세요.
3. 우리는 적응하는 동물이다.
내가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내 몸과 운동을 하나로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걷는 것조차, 혹은 뛰는 것조차 너무나도 힘들고 지루할 것입니다. 그러나 장담컨대, 1주 또는 2주 동안 힘들어도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그 후부터는 내 몸이 가벼워지는 마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내가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가 될 것입니다.
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