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단속알림 앱 휘슬 사용법

본 포스팅은 주정차 단속을 사전에 알려주는 휘슬 앱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차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고민은 바로 주차입니다. 보통 서울 같은 경우에는 골목길이나 일반도로에 주차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인데, 일부 지자체에서는 그 기준이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CCTV 단속을 하긴 하는데 예외인 시간대도 분명 존재하거든요. 지역마다 다른 기준에 대해서 일반인이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 주장차단속 알림 앱 휘슬을 이용해서 위 문제를 해결해봅시다.

본 내용은 2022년 4월 14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불법 주정차 불이익

1. 어린이 구역 : 승용차 12만 원, 승합차 13만 원
2. 어린이 구역 외 :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5만 원

 

불법 주정차로 인해서 CCTV에 찍힌다면 위와 같은 과태료를 물게 되어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156조에 따라서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규정하고 있거든요. 도로에 보면 수많은 표기들이 있는데, 주정차를 하면 안 되는 곳이 어디인지 운전자가 일일이 숙지하고 다니기 힘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퉁이 흰색선을 제외하고 어떤 곳이든 주정차를 안 하는 것이 속편 합니다.

• 지자체별로 주정차 못하는 곳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도 해서 단속 알림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운전하는데 훨씬 편하겠죠.

 

이용 방법

준비물 : 스마트폰, 개인 PC, 공동 인증서

절차 : 휘슬 앱 접속 > 본인인증을 통한 회원가입 및 로그인 > 차량 등록 > 공동 인증서 등록 >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 수신 > 차량 빼기

 

위 경로를 통해서 휘슬 앱을 설치하고 차량을 등록해서 단속 알림 문자를 수신받을 수 있습니다. 차량 등록까지만 하면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받는데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만약에 알림 문자를 받아서 급하게 차량을 빼러 갔는데, 이미 CCTV에 찍혀서 과태료를 물게 되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주차해도 되는지 모르고 20분 정도 주차를 했었는데, 단속 알림 문자를 받고 5분 안으로 차를 뺐는데 과태료 부과가 안되었습니다.

 

불법 주정차로 위반사실이 확인되었는지 과태료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휘슬 앱에서 공동 인증서를 등록하면 됩니다. 등록을 하지 않아도 단속 알림 문자를 받는데 전혀 지장은 없지만, 혹시나 위반하지 않았을까 하고 걱정이 된다면 경찰청 교통민원 24(이파인) 앱을 설치해서 매번 확인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굳이 이렇게 하지 말고 그냥 휘슬 앱에서 공동 인증서 등록해놓고 단속 알림도 받고 과태료 조회도 같이 하면 편하겠죠. 

 

▶ 주정차 단속 알림 앱 휘슬 공동 인증서 복사 방법

 

아직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이 정해져 있는데, 조만간 휘슬 측과 지자체들이 협업을 해서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휘슬 앱이 편한 이유는 기존에 지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던 단속 알림 서비스의 경우 다른 지역에서 이용하려면 별도로 신청을 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휘슬 앱은 그런 거 없습니다. 한 번만 등록해놓으면 내가 원하는 지역 어디서든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서비스 가능지역]
경기 이천시, 안양시, 오산시, 경북 포항시, 충남 천안시, 아산시, 강원 횡성군, 부산 해운대구, 부산진구, 제주도 제주시 등 

 

 

내 지역이 없다면?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자체별로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안 하는 곳도 있으니 지역별 운영현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시청이나 구청 홈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량번호, 전화번호, 이름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1분도 채 안 걸립니다.

• 직접 시청이나 구청에 방문을 해서 신청해도 되지만 요즘 시대에 그렇게 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 개인 PC와 직접 방문은 거주지역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타 지역도 같이 신청하고 싶거나 개인 PC로 하는 것이 힘들다면 모바일 앱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통합가입 도우미”를 설치해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모든 CCTV와 연동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모든 것을 알림 해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즉시 단속지역인 횡단보도나 어린이 구역 같은 곳은 굳이 단속 알림을 하지 않더라도 차를 정지하는 순간 무조건 과태료를 내게 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알려줄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주정차 단속 알림 앱 중에서 가장 편하다고 소문난 휘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정리하면, 서비스하고 있는 지역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만,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요. 내가 주로 돌아다니는 지역이 해당되지 않는다면 지자체별로 서비스 중인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휘슬 앱에서 단속 알림에 대해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은 사례가 다양하기 때문에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휘슬 앱 단속 알림 문자 오류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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